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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조심해야 할 강아지의 질병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관리

by 반려동물 2024. 2. 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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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조심해야 할  강아지의 질병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은 강아지에게 따뜻하고 화창한 계절입니다.
그러나 낮과 밤의 급격한 기온차에 의해 컨디션의 변화가 있을 때, 산책이나 외출을 할 기회가 많아졌을 때 더 취약해지는 질병이 있습니다.



필라리아증
봄이 되면 많은 반려동물 주인들이 동물병원으로부터 심장사상충 질환 검사 및 예방에 대한 알림을 받습니다. 

심장사상충 질환은 봄부터 예방이 필요한 개의 대표적인 감염증이므로 철저하게 예방합시다.
심장사상충은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동물의 피를 빨아먹은 모기가 다음 동물의 피를 빨아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모기가 날아다니는 시즌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심장사상충 유충은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면 체내에서 성장하여 심장과 폐의 혈관에 기생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처음에는 기력 부족, 식욕 부진, 체중 감소,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병이 진행됨에 따라 위가 붓고 붉은 소변이 나온다.
방치하면 심장, 간, 신장 등에 손상을 입히고 사망 확률이 높은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또한 모기를 통해 인간에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입니다.
사상충증은 예방약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알약, 스낵형 츄어블, 스폿 제제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동물병원에서 '심장사상충 기생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받은 후 처방됩니다.

검사가 필요한 이유는 성충 심장사상충에서 발생하는 미세사상충이 알레르기 반응과 쇼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이미 개의 몸에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예방약을 투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방약을 처방하기 전에 매년 동물병원의 진찰을 받고, 지정된 기간 동안 예방약을 투여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피부염과 아토피 피부염
따뜻한 봄은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던 겨울 외투를 벗는 계절입니다.

털이 빠지는 양은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봄부터 초여름에는 탈모가 늘어나는 탈모기에 들어가는 강아지가 많습니다.
빠져나가야 할 털이 남아 헤어볼이 된 상태에서 샴푸를 하거나, 느슨한 털이 많이 남은 상태에서 샴푸를 하면 털이 완전히 건조되지 않고 세균이 증식하여 피부염 등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잦은 칫솔질, 정기적인 트리밍 및 샴푸 피부를 컨디셔닝 합시다.

또한 봄은 아토피성 피부염이 악화되기 쉬운 계절입니다. 

기온이 오르면 삼나무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고,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힘든 계절인 것처럼 개도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토피가 있는 많은 개들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 증상이 악화되기 시작합니다.
가려움증, 탈모, 피부 발적, 발진 등 반려견의 피부에 이상이 느껴지면 가능한 한 빨리 동물병원을 방문하세요.
아토피성 피부염의 치료는 물론 샴푸와 브러싱 등의 스킨 케어와 내복약이나 외용약에 의한 치료로 피부의 알레르겐을 가능한 한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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