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아지가 양파를 먹었을 경우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사료와 간식

by 반려동물 2022. 5. 22. 11:30

본문

반응형

개에게 양파를 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주인은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양파뿐만 아니라 파류는 모두 NG입니다.
그럼 왜 파류는 개에게 좋지 않은 것일까요.

여기에서는 양파를 개에게 줄 위험성과 만일 먹어 버렸을 때의 대응에 대해 소개합니다.


양파는 왜 개에게 위험하니?
인간에게 있어서는 몸에 좋은 양파이지만 양파에는 유기 티오황산 화합물이라는 개에게 중독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는 이 물질을 소화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개가 먹어서는 안 되는 재료입니다.

게다가 양파를 포함한 파류(대파, 청파, 부추, 마늘, 등)에는 「알릴프로필지술피드」라고 하는 유기 황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른바 이것이 파류의 독특한 냄새의 근원입니다.


'알릴프로필디술피드'가 유기 티오황산 화합물의 흡수력을 높여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중독물질이 개의 체내에 들어가면 적혈구 내 헤모글로빈을 산화시켜 용혈성 빈혈이라는 빈혈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중독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니?
초기 증상으로는 기운이 없고 설사, 구토, 발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경련이나 떨림, 빈혈이나 혈뇨, 혈변, 토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가열 조리된 양파 역시 위험이 있으며 햄버그나 크로켓, 피자 등에 소량 함유된 것이라도 개가 입에 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또한 스키야키와 된장국 등도 양파 추출물이 수분에 녹아 있기 때문에 주면 안 됩니다.

만약 양파를 먹어 버리면 바로 토하게 하는 것이 좋겠니?
입안에 양파가 남아있는 것 같으면 즉시 제거하고 젖은 거즈 등으로 치아 틈도 꼼꼼히 닦아줍시다.

양파 중독증상은 바로 나타나지 않으니 먹었다고 알면 바로 주치의 동물병원에 전화상담을. 그때 얼마 정도의 양을 먹었는지 도전합시다.

응급처치로 소금을 먹여서 토하게 하면 좋겠다등 주인이 직접 토하게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기사도 있지만 절대 그것을 하면 안됩니다.

소금을 섭취하면 개가 소금에 중독되어 목숨을 잃을 위험성도 있습니다.

서둘러 응급 처치를 할 것이 아니라 신속하게 수의사에게 데려가도록 합시다.

교차반응 알레르겐이란?
어떤 종류의 동물 단백질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경우 종에 가까운 동식물의 단백질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돼지풀 아토피를 가진 개에 대해 교차 성이 있는 알레르기는 겉으로 나타낸 것처럼 사과, 바나나, 멜론, 토마토입니다. 돼지풀 아토피를 가진 개가 사과를 먹었다고 해서 반드시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알레르겐 수준을 높여 버리게 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