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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열사병 대책이나 예방법이란?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병관리

by 반려동물 2022. 6. 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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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열사병 대책이나 예방법이란?


열사병은 온도와 습도의 높이가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인간과 달리 거의 땀을 흘리지 않는 개는 체온 조절이 어렵고 열사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중증이 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지만, 제대로 예방하면 회피할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을 배워서 반려견을 온열질환으로부터 보호합시다.


개 열사병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거야?
열사병은 기온 상승이나 직사광선 등의 영향으로 체온이 상승하고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게 되어 전신 장기의 기능이 둔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날계란을 40℃의 뜨거운 물에 넣으면 점차 주위가 하얗게 굳어지는데, 열사병은 그와 같은 상황이 개의 체내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체온 조절이 어려운 개는 고체온이 되기 쉽다
개는 사람처럼 땀을 흘려 체온 조절을 하는 것이 아니라 팬팅(하아하아 하는 입호흡)으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깥 기온이 높으면 팬팅을 해도 체내 온도가 떨어지기는커녕 오히려 데워져 몸 안은 고체온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체온이 43℃를 넘으면 늦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개의 체온은 38℃ 정도가 적정 온도이고, 체온이 43℃를 넘었을 때를 열사병이라고 한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그러나 43℃를 넘었을 때에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그렇게 되기 전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서는 열사병의 사인이 나오기 시작했을 때의 초기 증상을 포함하여 열사병으로 파악하고 그 위험에 대해 언급합니다.

열사병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온열질환은 여름철 산책이나 외출 시에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집안에서 온열질환이 일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특히 집을 비우고 있을 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여름철 문을 닫은 방의 온도는 상상 이상으로 높아져 있기 때문에 주인이 집에 가면 개가 축 늘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집을 비울 때는 그늘이나 통풍이 잘 되는 환경을 만들고 에어컨으로 실온 조정을 하는 등 만반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실내에서의 예방 방법은?


□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개가 있는 곳 설치
가능한 한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개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줍시다.

차광 커튼으로 빛을 차단하는 등 궁리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 케이지에서 집을 비울 경우 창문에서 멀리한다
케이지를 놓을 경우 창가는 피해서 설치해요.

외출할 때는 햇볕이 들지 않더라도 저녁에 서쪽 햇살이 비쳐 더워질 수 있습니다.

개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환경이라면 특히 햇볕이 드는 상태에도 주의해 줍시다.

□에어컨으로 온도 조절을 하다
에어컨 온도는 25℃~28℃로 설정하고 온도 관리를 합니다.


□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에도 주의
습도가 높으면 개는 체온 조절이 더 어려워집니다.

장마철 등 해가 뜨지 않았다고 에어컨을 켜지 않고 외출하면 온열질환에 걸리는 경우도.드라이 설정을 하는 등 습도 관리에도 신경 써 줍시다.


□냉각매트 등을 사용하다
알루미늄 플레이트나 아이스 젤 매트 등을 두어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 줍시다.

물을 얼린 페트병을 놓아주는 것도 추천합니다.

 
□ 물을 여러 개 준비하다
열사병을 막기 위해서는 수분 보충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식수가 빨리 줄어들기 때문에 2~3개의 용기에 물을 넉넉히 담아 줍시다.


□실내 카메라로 방 상황을 확인하는 방법도
집에 막 온 강아지나 집보기가 익숙하지 않은 반려견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실내 카메라를 설치해 두면 안심입니다.

실외에서의 예방 방법은?


<산책의 경우>
□산책 가는 시간대에 조심하다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지고 조금 시원해졌을 무렵, 밖으로 나와 도로를 손바닥으로 만지고 뜨거움을 체크합시다.

평범하게 만질 것 같으면 산책하러 가도 OK.뜨겁다고 느끼면 산책은 삼가주세요.

□물 꼭 가져가기
매너워터뿐만 아니라 음료수 지참.개가 헉 헉 하고 있지 않더라도 산책 도중에 수분을 보충해 줍시다.


□ 쿨웨어를 착용
외부로부터의 열 침입을 막고, 시원한 효과를 가져오는 특수 섬유 웨어를 입히는 것도 열사병 예방에 사용.

물에 적셔 착용하시면 더위가 누그러집니다.

□ 보냉제를 웨어 주머니에 넣다
복사열 대책으로 가슴 주머니가 달린 웨어에 보냉제를 넣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차량으로의 이동의 경우>
□ 차내에는 절대 방치하지 않는다
기온이 31℃일 경우 불과 몇 분 만에 차량 내 온도는 40℃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방 돌아온다고 시동을 끄고 편의점 등에 가면 차내에 갇힌 개는 사우나에 있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됩니다. 

설령 창문을 조금 열었다고 해도 개만 남기고 차에서 멀어지면 절대 안됩니다.약간의 방심이 반려견을 죽음으로 내몬답니다.

□태우는 장소에 조심하다
차로 이동 중에는 에어컨을 틀고 있으면 안심입니다만, 직사광선이 닿는 장소에 개를 태우지 않도록 합시다.

차내의 온도가 낮아도 직사광선을 계속 쬐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져 버립니다.

차량이 이동하는 방향에 따라 직사광선이 닿는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해 줍시다.


□ 장시간 이동은 삼가합시다
반려견과 차로 여행을 즐기는 주인이 늘고 있지만 장시간 이동할 경우 반드시 부지런히 휴식을 취하고 수분 보충을 하지만 여름철에는 체온 조절도 어렵기 때문에 장시간 이동에 특히 주의합시다.

그런 의미에서도 여름철 비행기로 장거리 이동은 추천할 수 없습니다.

인간도 같은 자세로 계속 앉아 있다는 것에 스트레스로 느끼는데, 크레트가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지내는 것은 개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됩니다.

과거에는 비행기 짐을 싣고 내릴 때 개가 밖에 방치돼 온열질환에 걸려 목숨을 잃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반려견의 나이와 컨디션, 컨디션을 고려한 이동을 하고, 꼭 비행기 등을 이용할 필요가 있을 때는 반드시 사전에 항공사 등에 이용조건이나 반려견이 놓이는 환경 등을 확인합시다.

개에게 더위는 상상 이상으로 대적입니다.

태양이 내리쬐고 있는 더운 날씨 등에서는 조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실내나 차내에서는 방심해 버리기 쉽습니다.

온도·습도를 관리하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충분한 물을 준비한다.

이 세 가지를 기본으로 반려견을 열사병으로부터 보호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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