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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선천성 난청과 후천성 난청에 대해 알아두자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병관리

by 반려동물 2022. 6. 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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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선천성 난청과 후천성 난청에 대해 알아두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집 벨소리가 울리자 마자 짖었는데도 눈에 띄게 반응하지 않게 됐죠. 

그건 개 귀가 멍해졌을 수도 있어요.

개의 청각은 원래 인간보다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둔해져 갑니다.

또 「사실 노화가 아니라 선천성 난청이었다」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의 청각에 대해 자세히 해설하겠습니다.


개의 청각장애란?


개의 후각이 인간보다 뛰어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청각에도 같은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들리는가, 라는 것은 자세히 판명되어 있지 않지만, 일설에서는 인간에게 너무 비싸서 주울 수 없도록 초음파와 같은 소리도 주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개에게도 난청이라는 장애물은 있습니다.

개의 난청은 크게 두 가지. 태어나면서 귀가 나쁜 '선천성 난청'과 나중에 청력이 저하되는 '후천성 난청'입니다.

청각이 서서히 떨어지는 것은 후천성 난청

반려견의 청력이 저하되어 있는지 여부는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다, 주변에서 소리가 나도 삐걱삐걱 귀를 움직이지 않는다, 차임소리가 나도 예전과 같은 반응이 없다, 라고 하는 경우는 청력의 저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후천적 난청의 특징이란
청력 저하에서 우선 들 수 있는 원인은 노화입니다.

다른 생물과 마찬가지로 개 또한 노화로 인해 오감이 둔해집니다.

청력에 영향이 나타나는 연령에는 견종이나 개체 차이가 있지만, 이전과 같은 상황에서도 귀를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면 청력 저하 가능성을 생각해도 좋을 것입니다.

노화 이외에도 질병이나 유전으로 청력 장애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사고나 질병으로 난청이 되는 일도
젊은 개도 사고로 인한 부상이나 질병으로 난청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반응하던 소리에 반응하지 않게 되었다고 느낄 경우, 노화는 아직 멀었다는 나이에도 한 번 검사를 받아 봅시다.큰 사고를 한 것은 아닌데 청각에 영향이 있는 것 같으면 귀나 뇌에 종양이 생겼을 우려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전과 모습이 바뀌었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면 빨리 진찰을 받아 봅시다.

선천적으로 난청이 많은 견종
달마시안는 태어날 때부터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이른바 선천성 난청이 많은 견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이 견종 특유의 유전적 질환입니다.
후천적 난청이 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진 것은 셰퍼드, 텔리아, 보더 콜리 등입니다.

불러도 돌아보지 않게 되거나 머리가 좌우 어느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등의 경우는 난청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난청견이 있는 경우 조심해야 할 것은?
귀가 들리지 않거나 잘 들리지 않게 되면 인기척에 소홀해집니다.

따라서 등뒤에서 무음으로 다가가거나 가까이에서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 깜짝 놀라게 되므로 요주의. 

다가갈 때는 이름을 부르거나 말을 걸면서 접근하거나 시선을 맞추면서 접근하여 청각을 보완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핸드 제스처 등으로 의사소통을 잘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병원에서 청력 저하를 확인하는 방법
병원에서는 우선 이경을 사용하여 귓속이나 고막을 시진합니다.

그리고 귀 옆에서 빵과 손을 두드리고 소리에 얼마나 반응하는지 관찰합니다.

노화로 인한 청각 저하는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치료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귀에 어떤 질병이 있어 난청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는 치료의 가능성이 나옵니다.

청력이 저하되어 왔다고 느낄 경우에는 수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청각이 둔해지면 생활상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귀가 나빠진 것을 주인이 이해하고 놀라게 하지 않는 등의 배려만 해주면 지금까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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