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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귀가 빨갛다! 알아둬야 할 원인과 치료법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병관리

by 반려동물 2022. 6. 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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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귀가 빨갛다! 알아둬야 할 원인과 치료법

늘 하얗게 될 귓속이 빨갛게 달아올라 있다!

이게 무슨 병이야?

개의 귀가 빨갛을 때, 대부분의 경우는 염증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 때문에 귀에 염증이 생기는가?또 귀가 빨갛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해설하겠습니다.



개의 귀는 보통 분홍빛을 띤 흰색
건강한 개의 경우, 귀는 희미하게 핑크색을 띤 흰색(피부색)을 하고 있습니다.

냄새나 열은 없고 귀지는 나오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상태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불량으로 귀에 문제가 생긴 경우는 열감을 띤 핑크~적색으로 변색됩니다.

귀가 붉은 경우는 염증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이도가 좁아지는, 이도 협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도 협착이란, 외이에서 이안으로 연결되는 부위(이도)에 균이 번식함으로써 붓고 좁아지는 상태입니다.

건드리면 아프기 때문에 개가 귀를 만지게 해 치료가 어렵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선 스테로이드로 이도 협착을 치료하고 나서가 아니면 다음 치료를 할 수 없게 되므로 완치에 시간이 걸립니다.

염증의 원인 중 하나는 아토피. 3세까지는 요주의
개의 아토피는 3세까지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세 이후에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는 매우 낮기 때문에 붉은 기미나 염증의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또한 피부에는 나와 있지 않은데 외이에만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아토피는 일단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오랜 교제가 될 수도.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평소 깨끗한 사육환경이나 일상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아토피에 걸리기 쉬운 견종은?
처진 귀는 입귀에 비해 귀 내부에 균이 번식하기 쉽고 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또한 귀 모양과는 별도로 아토피가 나오기 쉬운 견종이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시츄, 시바, 푸들, 요크셔테리아 등은 대표적인 예.

늘어뜨린 귀와 이들 견종의 주인은 3세까지는 특히 아토피 발병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치료와 예방에 대하여
아토피의 경우 치료는 장기간에 걸쳐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항히스타민제 외에 인터페론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실시합니다.

완치까지 시간이 걸리는 반면 나이와 함께 증상이 가벼워질 수도 있다.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에 임합시다.

귀가 빨갛을 때 아토피 이외에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이란?
붉은기 이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까?

아토피 이외에도 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귀가 빨갛고 열이 많거나 빨갛고 냄새, 빨갛게 부어 있다, 빨갛게 가려워하고 있다, 빨갛게 귀지가 대량으로 나오는 등 다양한 패턴이 있습니다.

그럴 때 먼저 떠오르는 것은 외이염입니다.

외이염은 귀 트러블 중 가장 많고 증상은 다양합니다.

붉은 기가 나올 때도 있고, 귀지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의 모습을 제대로 관찰하여 수의사에게 전달하도록 합시다.

귀 질환은 금방 나을 것 같은 것도 있고, 외이염처럼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거나 아토피처럼 치료가 장기로 넘어가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담당 수의사에게 평소의 상태를 공유해 두면 안심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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