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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적인 산책은 그만~반려견이 좋아하는 산책이란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관리

by 반려동물 2022. 5. 2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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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적인 산책은 그만~반려견이 좋아하는 산책이란

아침놀이가 아름다운 시간에 애견과 달리기를 한다.

가을 공기 냄새를 느끼며 반려견과 이웃 공원에 간다

그런 멋진 산책일 리가 무심코 바쁜 탓에 사무적인 작업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개가 즐겁다고 생각되는 산책이라니
개는 산책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산책에 데려다주는 주인도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주인이 '귀찮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산책을 갔다면 개는 즐거울 거라고 생각할까요?
냄새만 맡고 나아가지 않는다.'라는 고민을 가진 주인은 의외로 많지만 냄새를 맡는 것은 개에게 다른 개를 알기 위한 중요한 정보원입니다.

마음껏 맡게 해 주세요.

분명 만족하면 앞서 나갈 겁니다.

산책에 변화를 주는 것도 추천합니다. 

항상 집 주위를 빙빙 돌기만 하면 산책하는 주인도 사무적으로 되기 쉬울지도 모르지요.

 가본 적이 없는 길을 가 보거나 계속 걷는 것 뿐만 아니라 중간 공원 벤치에서 잠시 쉬어 보거나 길가의 자판기에서 물을 사 보거나 주인 자신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주인이 즐기고 있는지 여부는 개에게도 전달되고, 반려견도 모험심을 자극받아 보다 주인과의 산책을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산책 중에 개에게 말을 걸어 보도록 합시다.

시원해졌네. 

맛있는 냄새가 나네. 

귀여운 친구가 있어.


그렇게 주인과 소통하면서 산책을 할 수 있다면 반려견의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입니다.

말을 거는 것은 조금 부끄럽다는 분은 이름을 불러 바로 간식을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소통함으로써 반려견과 점점 더 멋진 관계성을 쌓을 수 있게 되고 반려견은 당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제대로 관계성이 되어 있으면 부드럽게 이름을 부르거나 말을 걸어주면 반려견은 주인의 말에 반응하게 됩니다.

다른 개를 보고 흥분하기 전에 주의를 이쪽으로 돌릴 수도 있게 되므로 훈육을 생각하더라도 반려견과 소통하면서 산책을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억지로 질질 끄는 것은 그만!
리드 쇼크라고 하는 트레이닝 방법이 있습니다.

개의 목에 충격을 줌으로써 개에게 말을 듣게 하는 것이지만 개에게는 고통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소형견의 경우는 경추나 기관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으므로 수의학적인 관점에서도 추천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다른 개를 만나면 리드를 꾹 잡아당겨 왠지 싫다'는 점에서 '다른 개를 만난다=싫은 일이 생긴다'는 나쁜 이미지도 붙기 쉽습니다.

결과적으로 다른 개에 대한 인상이 점점 나빠지고, 다른 개를 발견하면 짖거나 공격적이거나 악영향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산책은 개들에게 몇 안 되는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개에게 산책은 그야말로 재충전의 시간. 물론, 주인이나 개의 몸 상태가 나쁠 때나 날씨가 나쁠 때에는 무리해서 갈 필요는 없지만, 반려견에게도 주인에게도 산책이 즐거운 멋진 것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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