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아지를 애견카페에 데려가도 괜찮을까요?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관리

by 반려동물 2022. 5. 29. 06:26

본문

반응형

강아지를 애견카페에 데려가도 괜찮을까요?

반려견이 하루하루를 즐겁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은 주인에게 무엇보다 행복입니다.

친구가 생기면 더욱 지금의 생활이 즐거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강아지 시절부터 반려견을 애견카페에 데려가려는 주인은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만!

다른 개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모르는 반려견을 애견카페에 데려가는 것은 사실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애견카페 데뷔를 하기 전에 집 반려견을 애견카페에 데려가도 괜찮은지 우선 확인해 봅시다.


애견카페는 사회화를 배운 개가 즐기는 장소
반려견의 운동 욕구가 충족돼 다양한 강아지와 교류할 수 있고 주인 간 커뮤니티가 확산되면서 애견카페는 좋은 점들이 많죠. 그리고 무엇보다 애견카페는 반려견과 마음껏 오프리드로 즐길 수 있고, 주인과 반려견과의 관계성을 만들 수 있는 장소랍니다.

그렇게 즐거워야 할 애견카페입니다만, 모든 개에게 휴식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견종, 크기, 나이, 성격이 다른 개들이 모여 있는 것입니다.

다양한 개가 모이는 애견카페에는 문제없이 지내려면 올바른 개에 대한 지식과 반려견과의 사회화를 포함한 훈련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 강아지가 있어도 주눅들지 않고 제대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사회성을 배우지 못한 아이가 애견카페에 가면...
그럼 다른 강아지와 처음 접촉하는 아이를 툭 애견카페에  넣으면 도대체 어떻게 될까요?

우선 갑자기 넓은 장소에 내버려져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는 아이는 많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집안에서 밖에 활동하지 않았던 것 같은 아이가, 갑자기 넓은 장소에 혼자 외로워 합니다. 

그리고 낯선 사람이나 본 적이 없는 개가 집단으로 크게 떠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 상황은 사람끼리 일어난 일이라고 해도 좀처럼 대응이 어려운 상태죠.

또 개끼리 궁합도 있어요.

반려견과 궁합이 좋은 강아지가 없는 경우는 사회성이 있다고 해도 좀처럼 사이좋게 놀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우리 인간에게도 취향이 있듯이 개에게도 취향이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개는 집단생활을 하는 생물입니다.

집단생활에는 올바른 의사소통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개는 다른 강아지와 잘 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개에게 익숙해질 목적으로 데려간 애견카페일 텐데, '다른 개는 무섭다'는 공포 의식을 심어주는 장소가 되어 버렸다, 라고 하는 경우는 실은 많습니다.

그리고 소통을 잘하는 아이라고 안심해서는 안 돼요. 왜냐하면 처음 보는 강아지의 성격이 어떤 성격인지 모르잖아요.

반려견이 괜찮더라도 상대 강아지는 어쩌면 개를 싫어하는 아이일지도 모릅니다.

함부로 접근하는 것에는 큰 위험이 따르므로, 제대로 상대방의 성격도 고려한 후 교류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사교적인 강아지로 키우기 위해서는
애견카페에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사교적인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주인 자신이 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하는 것과 강아지 시절부터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생후 1~3개월의 '사회화기'에 인간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것에 익숙한지 여부에 따라 이후의 생활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 시기는 다른 개뿐만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나 자동차 소리, 생면부지의 환경을 되도록 만지게 해 줍시다.

다만 이 시기는 아직 백신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와 직접 접촉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안은 채 애견카페 밖에서 다른 개를 보여주거나 집 근처를 돌거나 차에 태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이 완료된 지 일주일 이상 지나면 강아지의 사회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퍼피 파티'에 참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퍼피 파티에서는 또래 강아지들과의 만남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으므로 한 번쯤은 참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가는 애견카페 데뷔 때 주의하고 싶은 것
사회화가 제대로 되어 드디어 애견카페 데뷔를 할 경우 도그랑의 상황을 주인이 올바르게 파악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갑자기 애견카페에 돌입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밖에서 도그 런 안을 살펴봅시다.

그 때 주의해야 할 포인트를 정리해 둡니다.

-애견카페 내 개들이 격렬하게 놀고 있지 않은가.

-주인들은 제대로 자신의 개들을 컨트롤 아래에 두고 있는가.

-집단으로 놀고 있는 개는 없나.

처음  데려가는 경우는 최대한 사람도 개도 적고 제대로 인간의 관리가 잘 되는 상태인 것이 이상적입니다.

만약 단골 견주들이 많이 있고, 많은 개가 집단으로 뛰어다니는 것 같을 때는 조금 상황을 보는 편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친한 주인끼리 수다에 열중하고 있으면, 만약 그 집 강아지가 흥분해서 쫓아왔다고 해도 주인의 정지 작업을 해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반려견과 놀고 있으면 다른 우리 집 강아지가 몰아넣어 버려서 싸움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개를 제어할 수 있도록 매일 훈련을 해 두는 것, 이것은 도그랑뿐만 아니라 개와 생활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