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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이 되어서도 산책이 필요할까요? 노견의 산책 시간의 기준은?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관리

by 반려동물 2022. 5. 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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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이 되어서도 산책이 필요할까요?  노견의 산책 시간의 기준은?

노견이라고 산책이나 운동을 그만두면 걸을 수 없게 되거나 설 수 없게 되는 등 근력이 점점 저하되어 버립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개의 나이와 운동 능력에 맞는 활동을 유의합시다.


산책을 하면 어떤 효과가 있어?

근력을 유지하여 비만 예방
제 발로 걸을 수 있는 것은 개에게 행복한 일입니다.

비록 10분 정도의 산책이라도 다리를 움직이면 허리 근육도 유지할 수 있고 심장병이나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되는 비만 방지로도 연결됩니다.그

러나 심장병을 앓고 있는 개의 경우, 스테이지에 따라 산책을 제한받을 수 있으므로 우선 수의사와 상담해 보십시오.

뇌를 자극해 스트레스 해소
바람의 감촉이나 초목 냄새, 자동차 소리 등 오감을 자극함으로써 뇌의 활성화에도 연결됩니다.

시각 청각 등 일부 쇠약해져 있어도 남겨진 감각기 훈련도 되고 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원래 개는 산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외부의 자극을 줌으로써 스트레스 해소가 되기도 합니다.

산책은 어느정도의 시간이 좋을까요?


산책 전에 워밍업을
시니어 개의 경우 갑작스러운 운동은 심장이나 관절에 부담이 됩니다.

산책 전 관절을 가볍게 구부리고 뒷다리 허벅지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등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면 몸에 부담이 가지 않으며 걸음도 원활해집니다.


산책하는 모습을 보면서 시간 조정
젊었을 때와 같은 거리를 걷게 되면 몸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개의 컨디션을 보면서 지금까지보다 거리를 짧게 하거나 산책 도중에 쉬게 하는 등 조정합시다.

개의 페이스에 맞게 천천히 걷는 것도 매우 중요한 것이군요.


걷기 좋은 코스 선택도 중요한 포인트

계단이나 방해 길은 피한다
젊었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걷던 울퉁불퉁한 길도 나이가 들면 균형을 잃고 걷기 힘들어집니다.

가능한 한 평탄한 길을 택합시다.

또 자동차나 사람의 왕래가 많은 장소는 시각이나 청각이 쇠약해진 개에게는 스트레스가 되므로 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아직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경우는 언덕길을 천천히 오르내리게 해줌으로써 다리의 근력이 단련되기 때문에 산책 도중에 도입해 보면 좋겠네요.

여름에는 열사병 조심
여름철 아스팔트는 매우 고온이기 때문에 낮 동안 산책을 피합시다.

시간대의 기준은 주인이 손바닥을 땅에 대고 뜨겁지 않다고 느끼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 늦은 시간입니다.

산책 도중 수분 보충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보행보조기구를 사용하여 쾌적한 산책에

하네스로 몸을 지탱해 준다
자력보행이 곤란한 개의 경우는 카트로 공원까지 데려가 보행보조 하네스 등을 사용하여 조금 걷게 하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됩니다.

집안에 계속 틀어박혀 있으면 치매에 걸리기 쉬우므로 일광욕을 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입니다.

다리 보호
하반신이 약해져 뒷다리를 질질 끌며 걷게 되면 발등에 찰과상이 생겨 방치하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밖에 나갈 때는 애견 신발을, 실내에서는 미끄럼 방지 양말을 신기는 등 보호합시다.



시니어견에게 적당한 산책이나 운동은 근력 유지나 혈액 순환 촉진 등, 건강면에서의 장점도.

동시에 낮에 밖으로 나가는 것으로 수면의 질도 높아지고 밤 울음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강아지의 몸 상태를 보면서 즐겁게 산책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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