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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알레르기성 피부염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병관리

by 반려동물 2022. 5.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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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알레르기성 피부염 

간지럽다는 것은 개에게 매우 스트레스가 됩니다.

「긁지 않는 편이 좋다」라고 하는 배려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만족할 때까지·피부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계속 긁습니다. 즉, 간지럽다는 괴로운 증상은 재빨리 알아차리고 제거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라는 질병에 대해 확인을 하려고 합니다.



알레르기란
몸에는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을 배제하려는 '면역' 기능이 갖춰져 있습니다.

면역은 몸을 지켜주는 중요한 기능인데 그것이 과도하게 작용한 결과 해가 없는 것에까지 반응하여 몸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것을 '알레르기'라고 합니다.

즉 몸의 SOS 사인입니다.

알고 계십니까? 알레르기 컵설
컵의 크기를 알레르기의 허용량으로 하고, 쏟아지는 물을 알레르겐 물질이라고 합니다.

컵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알레르겐 물질이 축적되어 컵에서 넘칠 때 증상으로 나타난다는 생각입니다.

가려움증·긁고 있는 증상은 사실 '알레르기'라는 몸의 SOS 사인일지도 모릅니다.

가려움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성격이 공격적으로 되어 버리는 것 같은 불쌍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인을 빨리 찾아줌으로써 개의 괴로움과 스트레스를 덜어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증상이 생기면 조심
-밤새도록 몸을 긁고 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니 눈 주위가 벗겨지고 말았다
-앞다리를 쭉 핥고 있다
-더러워지지 않았는데도 귀를 신경쓰고 있다
-얼굴을 카펫에 문질러 바르다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라고 하는 것은 주로 어떤 것입니까?

알레르기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식이성 알레르기, 다른 하나는 환경성 알레르기입니다.

식이성 알레르기 -원인과 증상
식이성 알레르기란 글자처럼 먹은 것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증상을 보이는 질병입니다.

주로 단백질(고기나 밀이나 달걀 등)에 대해 발병합니다.

증상은 주로 가려움증으로 귀와 입 주위에만 나오는 경우도 있고 온몸을 가려워하는 등 다양합니다.

긁음으로써 또한 피부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밥이 장 점막에 닿음으로써 알레르기를 초래하고 구토나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인정되기도 합니다.

식이성 알레르기 증상
-가려움증 등의 증상은 1세 미만에 발병했다
-횟수가 1일 3회 이상
-계절에 관계없이 가려워하고 있다
-눈이나 귀, 입 주위 등의 안면으로부터 배·손가락 사이에 이르는 전신을 가려워한다.
-설사나 메스꺼움 등의 소화기 증상이 있다

 

식이성 알레르기 진단
원인이 되는 음식을 특정하는 것입니다.

가려움증이 나왔을 때 평소와 다른 것을 먹지 않았는지 등을 돌이켜 생각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병원이라면 알레르기 검사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레르기 검사는 비용이 들지만 무엇에 대해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있는지를 눈으로 보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식이성 알레르기는 알레르기 검사에서는 이상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의사와 상담하여 결정해 나갑시다.

그 밖의 방법으로는 제거식 시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밥을 먹음으로써 피부 상태가 좋아지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시험입니다.

이를 통해 가려움증의 원인이 음식인지 아닌지를 판단해 나갈 것입니다.

이 시험의 방법은 제거식 시험용 푸드(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을 정도까지 단백질을 분해하여 만들고 있다) 또는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식재료를 사용한 푸드를 그것만으로 한 달 이상 올려야 합니다.

치료와 예방
원인이 되는 음식을 특정할 수 있다면 그 식품을 만지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알레르기 음식을 사용하여 가려움증은 억제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알레르기가 발병하지 않은 경우에도 푸드의 원재료와 품질에는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레르기를 발병시키지 않는 방법이 있으면 가장 좋지만, 안타깝게도 현 시점에서 유효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단계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함으로써 향후 예방과 대책을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환경성 알레르기-원인과 증상
환경성 알레르기는 이른바 아토피입니다.

집 먼지와 꽃가루, 곰팡이 등을 흡입하거나 접촉함으로써 알레르기가 발병합니다.

얼굴, 사지, 배 등에 강한 가려움을 일으킵니다.

그 가려움증에 의해 긁힘으로써 습진(농피증이라고 합니다)이나 색소 침착(피부 자체가 검게 되어 버림) 등의 경과를 걷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단
언제, 어디에서 가장 가려움을 일으키고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산책하고 돌아오면 이라든지밤에침실에들어가면 이라는 거죠.

알레르기 검사는 상당히 유효합니다. 눈으로 보고 무엇에 대해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있는지를 특정할 수 있습니다.

치료&예방
알레르겐이 되는 물질에 접촉(피부에 달라붙거나 코로 들이마시거나)함으로써 가려움증이 발생하므로 샴푸를 해주거나 집안 청소를 하는 것, 그리고 공기청정기 등은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환경성 알레르기(아토피)는 완치되지 않는 병이기 때문에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면역을 억제하는 약) 등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피부 장벽 기능을 높이는 음식이나 체질 개선을 위한 한방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으므로 충분히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현시점에서의 유일한 근치 치료(완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치료)라고 불리는 것이 「감 감작 요법」입니다.

이는 알레르겐 물질을 특정하면 그 알레르겐을 희석한 주사를 서서히 진하게 하면서 섭취해 나감으로써 몸을 길들이게 하려는 체질 개선을 목적으로 한 치료법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동물병원과 상담하세요.

알레르겐이 되기 쉽다

-진드기
-집 먼지
-곰팡이
-꽃가루
등을 가까이하지 않도록 평소에 자주 청소를 하거나 사용하는 천 제품의 세탁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알레르기 대책이 됩니다.

알레르기라고 하는 것은 증상이 나타나는 방법이나 중증도가 개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한두 번의 진찰로 나을 것 같은 질병이 아니라 평생 사귀지 않으면 안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의사와 납득할 때까지 차분히 이야기를 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평생 사귀어 갈 가능성이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좋은 치료에 빨리 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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