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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초봄 재채기와 꽃가루 알레르기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병관리

by 반려동물 2022. 5. 3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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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초봄 재채기와  꽃가루 알레르기

따끈따끈 기분 좋은 햇살이 쏟아지고 드디어 개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꽃놀이 시즌 도래! 
따뜻해지면 산책도 즐거워지죠♪
그런 기분 좋은 봄에, 유감스러운 고민이라고 하면 꽃가루 알레르기입니다. 
재채기나 콧물, 심한 눈의 가려움증… 그 괴로운 증상은 인간 뿐만이 아니라, 실은 개도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개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한 대책법을 네비게이트 합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면 꽃가루 알레르기가 의심되는데요!
반려견의 꽃가루 알레르기를 눈치채지 못한다는 주인은 의외로 많다.'피부에 염증이 생겨서야 깨달았다'는 주인도 많은 것 같은데, 그러면 늦죠.

개를 괴롭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선 주인이 '꽃가루 알레르기인지 아닌지'를 체크해 줍시다.

주요 증상 


-콧물이나 재채기가 나다
-몸을 벽이나 바닥에 문지르다
-얼굴을 쥐어뜯다
-눈물이 나다
-눈 주위의 털이 빠지다
-피부가 붉어지다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평소 재채기를 하지 않는 개가 재채기를 연발하고 있다면 꽃가루 알레르기일 수 있습니다.

개의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은 거기에 더해 피부 가려움증과 염증, 외이염 등이 있습니다.

내버려두면 염증이 전신에 퍼집니다.가려움을 참지 못하는 개가 온몸을 계속 긁으면 피부가 곪거나 털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연속되는 "재채기"는 주의사항입니다!
한두 번의 재채기는 문제가 없지만 긴 재채기나 연발하는 재채기는 개의 체력을 점점 소모하게 되므로 매우 위험합니다.

콧물을 흘리고 있거나 여러 번 재채기를 하는 경우는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일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또한, 꽃가루 알레르기는 어디까지나 환경성 알레르기의 1종입니다.) 

즉시 담당 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동물병원에서는 혈액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꽃가루가 원인이면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발병해 버린 알레르기를 완치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계절성 등으로 증상이 일과성으로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진드기 알레르기만 감감작 요법이라는 치료가 있으며 근치를 임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산책할 때는 여기에 주의해요!
만약 개가 꽃가루 알레르기라고 판단되었다면, 산책 시간대에도 조심합시다.

꽃가루가 가장 날리는 '낮 12시경'과 '저녁 6시경' 외출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른 아침 산책을 추천합니다.아무리 해도 시간대를 바꿀 수 없는 경우는 개에게 옷을 입혀 주면 몸에 달라붙는 꽃가루의 양을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또 개가 풀숲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 산책 코스의 변경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집에 돌아오면 개를 수건으로 닦고 밖에서 묻은 꽃가루를 제거해줍시다.

얼굴이나 다리에는 꽃가루가 묻기 쉽기 때문에 특히 정성껏 닦아 내도록 하십시오.

또한 주인의 옷이나 머리카락에 묻은 꽃가루를 털어내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개의 샴푸를 너무 많이 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만, 일주일에 2회까지는 OK! 긴 산책을 한 후에는 목욕을 해줍시다.

★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인터넷에서는 애견용 꽃가루 방지 스프레이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사전에 수의사와 상담 후 사용합시다.

집 안에서도 꽃가루 대책 잊지 마세요.
개가 일상을 보내는 거실에는 가능하면 공기청정기를 두도록 합시다.
공기청정기를 벽가에 두고 아울러 선풍기를 사용하면 공기순환이 더욱 원활해져 효과가 절대적입니다.

또한 바닥 청소 시 젖은 걸레를 사용하여 꽃가루가 날아오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개를 위해 꽃가루 대책을 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인간의 꽃가루 대책으로도 연결됩니다.

서로 괴로운 생각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대책 방법을 확실히 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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