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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이빨 빠지거나 부러지는 그 이유와 대처법 소개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병관리

by 반려동물 2022. 6. 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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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이빨 빠지거나 부러지는 그 이유와 대처법 소개
반려견 입에서 뽀로록 뭔가가 나왔다 딱딱한 하얀 것이 떨어져 있었다. 
그런 경험이 있는 주인도 있지 않을까요.
사실 그건 개 이빨이 빠진 것일 수도 있어요.


개는 이빨이 몇 개 있을까요?
개에게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유치와 영구치가 있으며 성장 단계에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개의 젖니 갯수는 28개.
개니, 절치, 앞절구니가 있으나 뒷절구니는 없습니다.
성견의 치아는 위턱이 20개, 아래턱은 뒷절구니가 2개 많아 22개, 위아래 합쳐서 42개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어 치아가 빠진다.
생후 반년 미만의 강아지부터 기르기 시작하는 경우는 입안을 잘 살피고, 유치가 잘 나 있는지, 빠진 치아는 없는지, 영구치로 바뀐 곳은 있는지 등을 체크해 둡시다.

새로 태어난 것은 생후 12주령~28주령이 기준
개의 젖니는 생후 8주차 정도까지 28개가 다 자라게 됩니다.
그 후 유치가 빠져 영구치로 변형이 시작되는 것은 대략 12주령 정도부터입니다.
처음에는 어금니가 빠지고 마지막에 개니가 바뀌어 28주령 정도까지 모든 치아가 영구치가 됩니다.

빠진 젖니를 삼켜도 괜찮아을까?
젖니는 새로 태어난 시기가 되면 흔들리기 시작하고, 그 중 빠져 버리는 것입니다.
반려견의 치아의 흔들림을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입에서 툭 튀어나와야 비로소 새로 태어나는 것을 깨닫는 주인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개는 빠진 치아를 삼켜 버릴 수 있습니다만, 특별히 걱정은 없습니다.

젖니가 빠지지 않고 남아 버리는 유치유잔
영구치가 나는 시기가 되어도 유치가 남아 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을 유치유잔이라고 합니다.젖니가 남아 있으면 원래 자라야 할 위치가 아닌 곳에서 영구치가 나와 잇몸질환에 걸리기 쉬워지거나 입안을 손상시키는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른 치아에 비해 좀처럼 빠지지 않는 유치가 있는 경우는 담당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적절한 시기에 발치를 받도록 합시다. 특히 유치 유잔은 소형견에서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젖니가 나면 양치질 필요
사람도 젖니가 나기 시작하면 양치질을 시작하죠.
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젖니가 나기 시작하면 칫솔질 훈련을 시작하고 영구치가 나올 무렵까지는 칫솔질을 하는 것이 습관이 되도록 합시다.

성견 이가 빠지거나 부러지는 이유는?
건강한 성견의 경우 영구치가 빠지지 않습니다.
만약 성견의 치아가 빠지면 뭔가 치아 문제를 안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의사의 진찰을 받읍시다.
한편 건강한 개라도 치아가 부러지거나 깨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개의 이빨은 주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약한 것입니다.딱딱한 것을 씹거나 부딪쳤을 때 부러지거나 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뼈나 발굽, 딱딱한 아킬레스건 등은 주지 않도록 합시다.

잇몸병이 진행되면 이가 빠진다
성견의 치아가 빠졌을 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잇몸 질환입니다.
치아가 빠질 정도로 진행된 치주질환은 세균이 몸의 다른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시 담당 동물 병원에서 치아와 전신 검사를 받도록 합시다.


치아가 부러졌을 때 방치하는 것은 금물
딱딱한 것을 씹거나 무언가에 부딪히거나 치아가 부러지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데려갑시다.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짐으로써, 노출된 치수등에서 세균이 치아 안쪽으로 들어가, 혈류를 타고 전신에 균이 돌 위험이 있습니다.
반드시 수의사의 진찰을 받고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려견의 건강을 좌우하는 소중한 치아입니다.
평소 입안을 보는 습관을 들이고, 이상을 발견하면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https://youtu.be/3GtvKU4aOsE?si=14zolOR2kVxGuO5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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