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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치아에 치석이나 치석에 필요한 양치질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병관리

by 반려동물 2022. 6. 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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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치아에 치석이나 치석에 필요한 양치질
충치나 잇몸질환 예방을 위해 이를 닦는다. 그것은 우리 인간에게는 당연한 것이지요.

그럼 개의 경우는 어떨까요?

사실 개에게도 양치질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치구(플라크)와 치석은 뭐가 달라요?
치구(플라크), 치석 같은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들이 구강 내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효과적인 것이 양치질입니다.

우선 치구(플라크)와 치석의 차이에 대해 알아 두도록 합시다.

치구(플라크)란?
치아 표면을 손가락으로 만졌을 때 끈적끈적한 흰 것이 붙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치구(플라크)이고 치아 표면에 침 속의 당단백이 막처럼 묻어 그 위에 세균이 번식한 것입니다.

치석이란?
치구(플라크)를 구강 내에 남겨두면 침에 함유된 칼슘에 의해 석회화되어 딱딱해집니다.

그게 치석이에요.

치구(플라크)가 치석화하는 속도는 구강 내 중성~약산성 인간에 비해 알칼리성 개가 더 빠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치석의 부착은 치주질환의 원인
치석은 표면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거기에 치구(플라크)가 묻기 쉽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집니다.

그리하여 치석으로 번식한 세균이 치아와 잇몸 사이로 치주 조직 깊숙이 침투해 나감으로써 치주염과 같은 진행성 치주질환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쌓인 치석(플라크)이나 치석은 제거되는 걸까요?
치석의 원인이 되는 치구(플라크)를 치아에서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 양치질입니다.

치석(플라크) 제거
치아 표면에 남은 치구(플라크)가 석회화되어 치석이 되기 때문에 우선 매일 반려견의 치아를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석 제거는 의료 행위
딱딱해져 치아와 잇몸 경계에 붙은 치석은 양치질로는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일반 주인을 위해 치석을 제거하기 위한 '스케일러'라는 기구가 판매되고 있지만, '치석 제거'는 초보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기구를 사용해도 치석이나 치석이 제거되는 것은 눈에 보이는 치아의 표면뿐.

억지로 깎아내는 것이 치아 표면을 손상시킬 위험성도 있습니다.

치석 제거는 수의사가 전신 마취를 이용하여 행하는 의료 행위입니다.


양치질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해?
인간의 경우는 아래 앞니가 나기 시작하는 생후 6개월 무렵부터 칫솔질 훈련을 시작하는 엄마가 많은 것 같습니다만, 개의 경우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단 입을 만지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부터
개의 영구치가 나는 것은 개체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생후 6개월 정도입니다.

그 무렵까지 이를 닦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몸 전체를 만지는 데 익숙해지도록 합시다.

그 후 입을 만지거나 치아에 무언가가 닿아도 싫어하지 않도록 주인과의 접촉 속에서 놀면서 가시기 바랍니다.

양치 시트, 칫솔, 어느 것부터 시작해도 OK
치아에 닿는 것에 익숙해지기 위해 처음에는 양치 시트를 사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만약 처음부터 칫솔을 사용하는 경우는 갑자기 닦는 것이 아니라 치아에 칫솔질을 하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앞니에 브러시를 대는 것을 싫어한다면, 개니 하나부터 시작해도 OK입니다.

그렇게 서서히 칫솔에 익숙해지게 함으로써 양치질을 싫어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페이스트나 젤 사용 시 주의 필요
기본적으로 양치질은 칫솔에 아무것도 묻히지 않고 물로 헹구면서 닦도록 합시다.
개가 좋아하는 맛있는 맛이 나는 젤이나 페이스트를 사용함으로써 양치질을 받아 주게 되면 좋겠지만 칫솔을 씹게 되면 브러싱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사용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칫솔을 헹구면서 닦아 얼룩을 제거한 후 마무리로 잇몸 질환에 예방 효과가 있는 젤을 사용하여 닦거나 치아와 잇몸 사이에 도포하도록 합니다.

반려견을 치주질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양치질은 필수 불가결한 것입니다.

가족에게 강아지를 맞이하면 빠른 시일 내에 칫솔질 훈련을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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