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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특징

앞으로 개를 키우는 분/대형견

by 반려동물 2022. 5. 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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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특징


누구나 한 번쯤 동경하는, 「하얗고 폭신한 대형견」! 

그것이 그레이트 피레 니스입니다. 대형견 골든 레트리버 보다 더 크고, 더 볼륨감 있는 털의 이 개를 보면 나도 모르게 안고 싶어 지네요.

부드러운 눈과 커다란 하얀 몸에서는 온화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하지만, 실은 수세기 동안 혹독한 추위의 바위산에서 목양견으로 활약해 온 일꾼의 개입니다.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파라미터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키우기 용이성
부재중 내성★★★☆☆


훈육이 쉬움
필요한 운동량★★★★☆
털 빠짐이 많음★★★★☆
필요한 브러싱량★★★★★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성격
사람에 대한 사람 그리움★★★☆☆
다른 개에 대한 우호도★★☆☆☆



원산국-프랑스

체고-수컷 70-80cm 암컷 65-75cm

체중-수컷 약 45kg 암컷 약 39kg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성격
평소에는 온화한 성질이지만 모르는 사람이나 다른 개에 대해 경계심을 품는 면도 볼 수 있습니다.

테리토리를 지키기 위해 짖거나 고개를 끄덕이기 때문에 파수견으로는 최적의 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가족에게는 순종적이고 아이와도 사이좋게 놀 수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함께 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다소 완고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는 주인에 대해서는 위압적인 태도를 보여 우위를 점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몸집이 크기 때문에 성견이 된 후 문제 행동을 제어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귀엽다고 해서 응석을 부리지 말고 강아지 때부터 훈육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역사와 뿌리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오래된 역사가 있는 개 중 하나로, 티베탄 마스티프가 조상견이 아닐까 생각되고 있습니다.

기원전 1800-1000년경 유럽의 청동기시대 유적에 피레니즈를 닮은 개 그림이 남아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중앙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반입되어 프랑스·스페인의 피레네 산맥이나 그 외의 유럽의 산악지에서 길러지게 되었습니다.

두껍고 긴 외투를 가지고 있어 산중의 눈 깊은 추위 속에서도 견딜 수 있어 피레네 산맥의 울퉁불퉁한 바위산 속에서 목양견 혹은 썰매를 끄는 작업견으로 활약했던 것 같습니다.

당당한 풍모를 평가받아 중세 프랑스에서는 경비견, 17세기 후반에는 프랑스 왕실견으로 활약했지만 20세기까지 이 견종에 대한 관심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일부 산악지대에서는 질 좋은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혈통을 이어받은 견종이 살아남았습니다.

이후 애호가들이 이들 훌륭한 혈통의 개들을 바탕으로 이 견종을 발달시켜 현재의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기반이 마련되게 되었습니다.

그레이트 피레니즈를 기를 때 조심해야 할 것
더위 대책, 털 손질, 운동량 확보 등 3가지는 최우선으로 신경 쓰도록 합시다.

매력적인 외형 한편, 제대로 된 사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노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원래 설산에서 일하던 작업견이기 때문에 두껍고 풍부한 피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위에 강하면서도 더위에는 매우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의 기후에서 일 년 내내 야외 사육을 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더운 계절에는 항상 에어컨이 잘 듣는 방에서 사육하여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풍부한 피모 손질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제대로 브러싱 된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매우 우아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또 이 견종은 초대형견(체중 40kg 이상)으로 구분되기 때문에 상당한 운동량이 필요합니다.

운동량을 확보할 때는 충분한 산책뿐만 아니라 넓은 사육 공간이 필수적입니다.

그 밖에 놀 수 있는 정원 등도 있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성장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체중 40kg 이상의 초대형견으로 구분됩니다.

초대형견은 체중이 원래 크기 때문에 세세한 수치를 신경 쓰지 않게 되기 쉽지만 원하는 대로 식사를 주거나 충분한 운동을 시키지 않으면 바로 비만이 되어 버리므로 주의합시다.

큰 개에게 비만은 큰 부담이 됩니다.

크기 기준으로는 체고가 수컷에서 70-80cm, 암컷에서 65-75cm 정도, 체중이 수컷에서 약 45kg, 암컷에서 약 39kg입니다.



그레이트 피레니즈와 산책
체형 유지를 위해 어느 정도의 운동량은 필요합니다.

이 견종은 격렬하게 움직이기보다 가족과 함께 느긋하게 걷는 등의 운동을 선호합니다.

느긋하게 걷는 것만으로도 좋기 때문에 1회 60분 정도로 1일 2회 정도의 산책에는 반드시 가 줍시다.

느긋한 성격의 한편, 설산에서 활약하고 있던 사역견인 만큼, 언덕이나 계단의 오르내림·추운 날이나 눈이 오는 날의 외출은 엉망입니다.

견주도 그에 부응하여 여러 장소에 데려가 도록 합시다.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털 손질
코트는 전체적으로 길고 볼륨감 있으며 약간 단단하고 긴 윗머리와 부드럽고 밀집한 아랫머리의 더블 코트입니다.

아랫 털은 환절기 등에 빠져서 털이 다시 나갑니다.

이 시기를 환 모기라고 부르는데, 환 모기에는 평소보다 탈모가 두드러지게 되므로 매일 털을 손질해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교체기 이외에도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공들인 브러싱이 필요합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불필요한 털을 제거하기 위해 자주 브러싱을 해야 합니다.

이발기로 털을 짧게 트리밍 하는 것도 좋습니다.

샴푸는 한 달에 한번 정도 꼼꼼히 하세요.

샴푸 후에는 털의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드라이어로 시간을 들여 말리지 않으면 피부병의 원인이 되어 버릴 우려가 있습니다.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털 색깔
흰색 1 색 외에 흰색 바탕에 얼룩이 보이는 색상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흰색 그레이트 피레니즈
흰색 : 온몸이 흰색 일색

흰색 그레이트 피레니즈
머리, 귀, 꼬리 부분에 반점이 있는 흰색: 노란색, 울프 칼라, 오렌지 등의 패치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몸매
굉장히 육중한 큰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꺼운 외투로 덮여있어 실제 체형보다 더 커 보여요.

애교가 있는 V자형의 큰 머리로 귀는 늘어져 있습니다.

험하고 울퉁불퉁한 설산을 오르기 위해 발끝은 크고 단단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 외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다른 많은 개와 달리 뒷다리에 늑대 발톱(사람이 말하는 엄지손가락에 해당하는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조심해야 할 병
-고관절 형성 부전, 슬개골 탈구
-피부 질환
-열사병
육중한 큰 몸, 풍부한 피모를 가지므로 그와 관련된 질병에 주의합시다.

고관절 형성 부전은 유전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성장기 운동을 시키는 방법 등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몸의 무게 때문에 관절을 다치거나 슬개골 탈구가 되기 쉬운 것 같습니다.

또한 밀집된 털을 원인으로 하는 피부질환이나 열사병에 걸릴 위험도 있으므로 털 손질과 더위 대책에 상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한편, 추위에는 매우 강하고, 한랭한 지역에서 사육이 적합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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