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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식욕부진에 빠졌을 때 원인과 대책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사료와 간식

by 반려동물 2022. 5. 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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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식욕부진에 빠졌을 때 원인과 대책 

바로 얼마 전까지 먹이를 잘 먹었는데 왠지 요즘 음식을 거부하는 그런 경험을 한 견주가 의외로 많이 계시는 것이 아닐까요?
애당초 많은 개는 식사에 탐욕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욕이 부진하면 뭔가의 원인이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큰 병이 식욕 부진의 원인이 되고 있을겁니다.

여기에서는 생각할 수 있는 식욕 부진의 원인과 그 대처법을 정리했습니다.

개사료


◆식욕 부진의 원인


▷새로운 사료로 전환했다
새로운 사료로 전환하면 갑자기 밥을 먹어 주지 않게 된다는 것은 사실 흔한 일입니다.

사료를 전환할 때의 요령은 원래의 푸드에 조금씩 새로운 사료를 섞어 새로운 푸드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입니다.

서서히 새로운 사료의 양을 늘려가면서 사료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화에 따라 서서히 먹지 않게 되었다
개도 시니어가 되면 음식이 작아집니다.

치아와 내장의 기능도 약해지기 때문에 지금까지 먹어 온 음식으로는 속쓰림을 겪거나 소화에 시간이 걸리거나 너무 딱딱해서 씹는 데 고생하거나 결과적으로 식욕이 떨어지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시니어 개의 식욕 부진 대책에서는 시니어용 푸드로 전환, 통조림 등의 웨트 푸드를 주고 드라이사료를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불려서 주는 등의 연구를 해 봅시다.

너무 먹어 주지 않을 때는 담당 수의사와 상담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사료가 그대로 있을 때
식성이 좋지 않다고 해서, 사료를 놓아 둔 채로 있지 않습니까?

계속 식사를 방치하고 있으면 개는 언제든지 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학습해 버려서, 불필요하게 밥을 먹어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료를 주는 것은 1일 2~4회 등으로 횟수를 정하고, 주고 20분 정도 기다려도 먹지 않는다면 치워 버립시다.
다만 질병이 원인이 아니더라도 너무 먹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몸에 부담이 됩니다.

담당 수의사와 상담하면서 식사를 하는 방법을 재검토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간식을 너무 많이 준 것
간식을 너무 많이 주는 것도 식욕 부진으로 이어집니다.

간식을 너무 많이 줘서 일반적인 푸드는 종합영양식이라고 해서 사료만 먹으면 필요한 영양소는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간식은 그렇지 않습니다.

간식으로 배가 불러 버리면 영양 균형이 무너질 수 있고, 간식이 당연하게 되어 버리면 교육이 잘 되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요주의입니다.

▷어떤 스트레스
견주가 출장을 가 버렸다, 근처에서 공사가 시작되었다, 가족중 집을 나갔을 경우 등의 타이밍에 밥을 먹지 않게 된 경우는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 부진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것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좀처럼 그렇게는 되지 않습니다. 

가능한 한 원인이 되는 것을 배제를 해주고 너무 먹지 않는 것 같으면 수의사와 상담해 봅시다.

▷병으로 인한 식욕 부진
가장 무서운 것은 질병으로 인해 식욕부진에 빠져 있는 경우입니다. 

축 늘어지거나 괴로운 듯이 숨을 쉬고 있거나 먹은 것을 토하거나 식욕부진 이외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경우는 분명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이므로 즉시 담당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위험한 경우도 있으므로 항상 통원하고 있는 병원이 비어 있지 않은 경우는 야간 병원 등에 상담하면 좋을 것입니다.

구토 등과 같은 식욕 부진 이외의 증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가능한 한 빨리 단골 병원에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언뜻 보면 건강해 보이는 경우에도 이물질을 삼키고 있을 가능성도 있고, 알아채기 어려운 증상을 주인이 간과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걱정이 된다면 제대로 병원에 데리고 가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식욕 부진에서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을 소개합니다.

▷자궁 축농증
피임을 하지 않은 암캐를 사육하고 있는 주인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균 감염을 함으로써 자궁 내에 고름이 쌓여 가는 것입니다.

깨닫지 못하고 방치해 버리면 몸에 고름이 흘러나와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초기 증상으로 식욕 부진을 볼 수 있는데, 발병 시기가 원인이 되어 발견이 지연되기 쉽습니다.

자궁 축농증은 발정 출혈이 나타난 1~2개월 후에 발병합니다.

따라서 주인은 반려견이 자궁축농증으로 인해 식욕부진에 빠져 있어도 발정출혈로 인해 밥맛이 나쁘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반려견의 모습을 제대로 관찰하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즉시 병원에 데려다 줍시다.

▷구강 종양
입 안 어딘가에 종양이 생겨 있을 때에도 식욕 부진에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강종양은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이상적이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6개월에 한 번 최소 1년에 한 번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주병
성견(3세 이상)의 약 80%가 치주병 혹은 치주병 예비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잇몸 질환에 걸리면 입안이 아파 식욕 부진을 겪을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치조 농루가 되어 치아가 빠져 버릴 수 있으므로 이쪽도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병원에 갔을 때 전해야 할 것은?
-마지막으로 밥을 먹은 시간
-마지막으로 입에 넣은 것
-마지막으로 밥을 먹은 시간부터 식욕 부진에 빠진 사이에 있었던 일
-사료가 바꿨는지 아닌지
-가족중 누군가에게 변화가 없었는지
예를 들어, 산책에서 돌아온 후 식욕이 없어지면 산책 도중에 몸에 나쁜 것을 주워 먹은 것일 수도 있고, 집을 비운 후라면 뭔가 이물질을 삼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힘차게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식욕 부진이 되었다면 놀 때 골절을 입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가능한 한 선명하게 기억해 수의사에게 정보를 전달해 주십시오.

항상 건강하게 사료를 먹고 있는 반려견이 갑자기 밥을 먹지 않게 되는 것은 불안하죠.

아무것도 몸에 이상이 없었다고 해도 병이 없다고 판단하는 것은 수의사에게 밖에 할 수 없어요.

조금이라도 불안해 할 때는 가능한 한 빨리 붙박이 수의사와 상담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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