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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모르는, 개에게 트리밍이 필요한 이유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관리

by 반려동물 2022. 5. 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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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모르는, 개에게 트리밍이 필요한 이유

이제 플로링으로 미끄러지지 않아!

반려견의 발바닥 관리 사람들 앞에 나서게 되면 신경이 쓰이는 것이, 개의 털.

멋을 부리기 위해서라도 트리밍을 생각해 주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사실 트리밍은 단순한 미용 목적에 그치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이번에는 트리밍에 대해서 목적이나 빈도를 중심으로 소개를 하겠습니다.


트리밍 목적
트리밍의 목적은 다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털을 위생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개는 온몸을 털로 뒤덮여 있어요.특히 항문 주위나 요도 주변의 털에 똥이나 소변이 묻은 상태가 지속되면 비위생적인 상태가 되어 잡균이 번식하는 원인이 됩니다.이 경우 트리밍이나 부분적인 컷을 실시함으로써

-털을 위생적으로 하다.
-항문샘 조이기 쉬워진다.
-설사를 했을 때 털에 똥이 안 묻는다.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어딘가를 다쳤을 때 등에 상처 주위의 털을 자를 수 있습니다.

이것에 의해

-털이 상처를 자극하지 않도록 하다
-잡균이 상처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다 라고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 관해서는 주인의 의지가 아니라 치료상 필요한 행위인 경우가 많으므로 동물병원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아 실시하도록 하십시오.

부상을 막기 위해
개의 발바닥에 있는 육구는 발의 부담을 줄이는 쿠션이나 미끄럼 방지, 땀을 흘리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육구 사이에서도 털이 나기 때문에 털이 자라면 미끄럼 방지 역할을 반감시켜 버립니다.

플로링 바닥이 많은 요즘 발바닥 털이 자란 상태는 발에 걸레를 붙인 것과 같아 개가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벼룩이나 진드기를 막기 위해
털이 많은 견종은 벼룩이나 진드기 등의 해충이 숨는 곳이 많아집니다.

동물병원에서 처방되는 예방약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정기적으로 트리밍을 하여 물리적으로 털을 줄이는 방법도 해충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열사병을 막기 위해
털을 짧게 하는 컷(썸머 컷이라고 부른다)에 의해, 털 속의 공기의 교체가 좋아져 체온이 참을 수 없기 때문에, 열사병에 걸릴 위험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너무 짧게 하면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자라는 피모의 질이 변화하므로 트리밍 시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미용과 멋을 위해
이쪽을 제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최근에는 트리밍 살롱의 종류도 증가하고, 살롱마다 독자적인 컷 디자인이 있어, 스피드 트리밍(=짧은 시간에 세련된 컷으로 완성)하는 스타일도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주인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키우는 개에게 맞는 살롱을 찾아서 정말 귀엽게 만들어 본다! 라는 것도 좋네요.

이외에도 트리밍에 의해 분만의 경우에 털이 방해가 되지 않는 등의 부차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트리밍이 필요한 견종
개는 종류에 따라 털이 자라는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에 따라 트리밍 필요 여부도 변화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의 2종류의 자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싱글 코트 : 털이 홑겹으로 잘 빠지지 않고 계속 자라나는
푸들 전반, 요크셔테리어, 마르티스, 파피용, 복서, 그레이하운드, 그레이트데인 등

-더블 코트 : 털이 윗머리와 아랫머리의 2겹이며 아랫머리가 환모기에 다시 난다
치와와, 미니어처 닥스, 시바견, 아키타견, 포메라니안, 웰시코기 펨브로크, 셰틀랜드 시푸독, 보더 콜리, 미니어처 슈나우저,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일본 스피츠, 시베리안 허스키 등

더블 코트의 견종은 매일 브러싱을 하면 트리밍은 반드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싱글코트의 견종은 정기적으로 털을 깎지 않으면 늘어난 털이 엉켜 움직일 수 없게 되거나 넘어져 다칠 수도 있으므로 정기적인 트리밍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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