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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나이를 먹어도 깨끗하고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관리

by 반려동물 2022. 5. 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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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주위를 잘 케어해서 언제까지나 귀엽게!

개가 나이를 먹어도 깨끗하고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주인의 눈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기에서는 강아지의 눈 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 관리가 필요한 이유
개의 눈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충혈을 하는 것이나 눈이 하얗게 흐리고 눈에 눈곱이 생기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눈의 증상은 주인도 알기 쉽지만, 일상에서 제대로 정상적인 상태를 파악하지 않으면 질병을 조기에 알아차릴 수 없습니다.

평소와 눈의 색이 다르다고 느끼면, 개의 아래 눈꺼풀을 내리는 등 좌우의 눈에 차이가 있는지 안구를 확실히 확인하십시오.

개의 눈에 이상이 있을 경우 아래와 같은 변화가 발생합니다.

-눈빛이 변화한다
-흰눈이 붉어진다
개의 눈이 충혈되어 눈이 붉어지는 경우는 비교적 많은 증상 중 하나로, 「각막염」 「결막염」 「포도막염」 「녹내장」등의 병에 걸렸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눈이 붉다'고 해도 겉모습은 다르고 증상에 따라 조급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실명되는 질병도 있습니다.


눈동자가 하얗게 흐려지다
개의 눈이 하얗게 흐려지는 백내장이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백내장은 눈의 렌즈부분(수정체)이 하얗게 탁해지는 병입니다(검은눈 속의 동공부분이 하얗게 됩니다). 

백내장이 심해지면 개는 실명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백내장의 원인은 노화에 의한 것뿐만 아니라 유전성으로 조기에 발병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개가 젊기 때문에 발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 밖에 각막이라는 눈 표면의 투명한 층이 강한 염증을 일으키면 눈 전체가 하얗게 얼룩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눈 표면이 아프기 때문에 개가 눈을 흠뻑 젖고 눈물이 나고 눈곱, 충혈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눈빛이 노랗고 탁해지다
개의 흰눈 부분이 노랗게 변하는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지만 혈액이나 간 질환에 부수되어 눈이 노랗고 탁해지는 황달 증상이 발생합니다.원인이 되는 질환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눈곱이 생긴다
개의 눈곱은 눈물이나 점액, 눈에 묻은 먼지 등이 쌓여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비정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평소보다 많은 눈곱이 나오거나 눈곱의 색이 다를 때는 질병을 앓고 있을 수 있습니다.

연두색 눈곱은 감염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수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단 눈곱은 병적이지 않은 것이라도 깨끗이 닦아 위생적으로 유지해줍시다.)

순막이 튀어나와 있다
개는 눈 안쪽 부분에 있는 무릎 모양의 구조물로 안구를 보호하고 있는 순막이 있습니다.

개의 순막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붉게 염증을 일으켜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튀어나온 순막이 붉은 열매처럼 보이기 때문에 체리아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신경의 이상으로 순막이 나오는 홀넬 증후군이라는 질병도 있습니다.

홀넬증후군 때는 눈이 축동하고 눈꺼풀(눈꺼풀)이 처지면서 눈이 움푹 패인 것처럼 보이는 증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모두 조속히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관리 절차


눈 주위 모케어
트리밍이 필요한 견종(토이 푸들,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시즈, 미니어처 슈나우저 등)은 눈 주위의 털도 자라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컷트를 하지 않으면 눈이 가려집니다.

자라난 털이 눈에 들어가 자극이 되어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털이 눈에 걸려 있으면 털을 짧게 잘라주거나 묶어주도록 합시다.



눈물자국 케어
눈물자국은 눈 밑이 눈물로 젖어 털이 갈색으로 변색되어 버린 상태를 말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눈 주위의 털이 자극이 되어 눈물의 양이 늘어나기도 하는데, 가장 많은 원인이 『비루관 협착』입니다.

비루관은 눈물이 코로 빠져나가기 위한 관으로 이것이 막히거나 태생적으로 좁으면 눈물이 흐를 곳이 없어 눈에서 흘러넘치게 됩니다.

원래 눈물은 투명하지만 방치하면 눈물에 포함된 지질 등이 산화하여 갈색으로 변화합니다.

비루관 협착이 있는 개는 병원에서 비루관을 통과시키는 조치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동물 병원에서는 마취를 해서 하는 조치이지만 근본 치료법은 이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 외 일상에서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는 눈물을 시판하고 있는 깨끗한 면을 물에 적셔 닦아 주면 좋을 것입니다.

눈에 먼지가 들어가 버리면
개는 산책할 때 약간의 먼지가 들어가거나 개 자신의 털이 눈에 들어 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눈에 먼지가 들어간 채로 두면 눈이 손상되어 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개가 눈을 신경 써서 내 손톱으로 눈을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시중에 판매되는 애견 안약을 사용하여 눈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씻어낼 수도 있지만 동물병원에서 처방하는 인공눈물 점안약을 가장 추천합니다.

안약을 먼지에 띄워 눈꼬리 방향으로 밀어내는 이미지로 이동시키고, 순면 등으로 닦아 줍니다.

이 방법이라면 강하게 힘을 주지 않아도 취할 수 있습니다.

만약 눈 표면이 손상되어 버렸다면 충혈, 눈곱, 눈이 축축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므로 조속히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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