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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을 싫어하는 반려견 양치질을 잘하게 하려면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관리

by 반려동물 2022. 5. 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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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을 싫어하는 반려견 양치질을 잘하게 하려면 

반려견이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칫솔질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의 입을 벌리고 어금니 뒷면까지 잘 살펴봅시다.

치아가 누렇게 변하거나 갈색으로 변하지는 않았습니까?

잇몸이 빨갛거나 입 냄새가 나거나 하지 않나요?

사실 이거 잇몸 질환에 걸리는 사인인데요.

사실 3세 이상 성견의 약 80%가 잇몸 질환 또는 잇몸 질환 예비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잇몸질환을 방치해 버리면 치아가 빠지거나 잇몸질환이 혈관에 침입하여 심장이나 신장 등에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뺨에서 고름이 튀어나오거나 턱뼈가 부러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끔찍한 일이 되어 버리기 전에 매일 양치질을 실시하여 사전에 질병의 위험을 줄입시다.

여기에서는 초보자도 능숙하게 할 수 있는 반려견의 양치 방법에 대해 해설하고자 합니다.

입에 닿는 것을 길들이다


개의 머즐은 매우 민감한 장소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강아지는 입 주위를 만지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평소 브러싱이나 스킨십을 하는 김에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입 주위를 만질 기회를 늘립시다.


■처음에는 얼굴이나 입가를 부드럽게 터치하고 익숙해지면 조금씩 만지는 시간을 길게 합니다.
■ 입은 다물어졌을 때까지 좋으므로, 살짝 입술을 넘기고, 앞니(절치)나 잇몸, 개니 등, 만지기 쉬운 장소에서 터치합니다. 이때 한 손에 애견 간식 등을 들고 하면 효과적입니다.
■ 그 후에, 안쪽에 손가락을 넣어, 어금니를 만지는 것에 익숙하게 합시다.


반려견이 머즐이나 입가를 만지게 해 주면 그때마다 칭찬해 줍니다.

처음에는 짧은 시간에 마무리하고 끝나면 산책을 가거나 간식을 줘 치아 관리를 하면 즐거운 일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처음 단계에서 싫어하는데 끈질기게 억지로 만지면 다음부터 만지게 해 주지 않게 되어 버리기 때문에 단시간×회수로 서서히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방 익숙해지는 아이도 있고, 며칠(몇 주)이나 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끈기있게 계속해 나갑시다.

애초에 입에 대지 못하게 하는 경우는?


저키
코부터 입에 걸쳐서는 개에게 매우 민감한 부분입니다.

익숙해지는 것도 아무것도, 애초에 전혀 만지게 해 주지 않는 아이도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경우는 저키 등의 간식을 주먹으로 잡습니다.

그리고 주먹 끝부분부터 조금만 꺼내 드리도록 합시다.

저키에 열중하고 있는 사이에 입을 만지게 됩니다.

입에 닿는 것에 익숙해지면, 저키 없이 도전해 보십시오.

거즈로 이를 닦아 보자
입가를 만지는 것을 싫어하지 않게 되면 다음은 손가락이 아닌 거즈를 사용하여 반려견의 치아를 문질러 봅시다.

거즈를 사용한 덴탈 케어는 주인의 손가락 감촉이 느껴지기 때문에 반려견도 비교적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거즈의 종류이지만, 부드러운 거즈나 얇은 거즈로는 찢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부직포 거즈를 추천합니다.

거즈는 강아지가 물고 당겨도 빠지지 않도록 단단히 손가락에 감아서 물 또는 미지근한 물을 가득 담그는 것이 요령입니다.

처음에는 치아에 가볍게 터치하는 정도로 너무 쓱 문지르지 않도록 하고 앞니에서 어금니로 닦아 진행해 나갑니다.

익숙해져서 제대로 닦을 수 있게 되면 거즈에 치석이 묻게 됩니다.

오염된 거즈는 여러 번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거즈를 다시 손가락에 감아서 물을 묻혀 닦아 갑니다.

입이 작은 소형견이라면 면봉에 거즈를 감아 닦는 것도 추천합니다.

일단 앞니부터



익숙해지면 서서히 안으로



칫솔에 길들여 이를 닦자


거즈에도 익숙해지면 드디어 칫솔을 사용하여 양치질을 하는 것에 익숙하게 합시다.

우선 칫솔 냄새를 피하거나 핥게 하여 칫솔 자체에 익숙해지게 합니다.

처음에는 움직이지 말고 입에 넣기만 해도 칭찬해 드리도록 합시다.칫솔을 물어 버려도 화를 내지 맙시다.

양치질하는 방법


칫솔질 순서 1


우선 앞니의 바깥쪽부터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칫솔질 순서 2


앞니를 닦는 것이 익숙해지면 조금씩 안쪽으로 이동하여 어금니를 닦고 갑니다.

 

칫솔질 순서 3


어금니까지 닦을 수 있게 되면 치아 뒷면을 닦습니다.

※ 칫솔을 싫어하는 것 같으면, 시판되는 양치 페이스트나 젤을 묻혀 익숙하게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양치질하는 시간대
산책 전 간단히 손질하는 것이 좋은 시간대입니다.

즐거운 일을 앞두고 강아지의 기분이 고양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싫은 일도 참아주기 때문입니다. 

반복하다 보면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산책을 갈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양치질부터 산책까지 일련의 행위가 되므로 받아들이기 쉬워집니다.

또한 밤, 자기 전 등 반려견이 휴식을 취할 때 주인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서 습관화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매 식사 후 양치질이 이상적이지만 최소한 자기 전 양치질을 한 번 하면 한밤중에 잇몸질환이 증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칫솔이 서툰 아이에게 추천
양치질 전용 껌
■ 거즈나 칫솔을 싫어하는 강아지에게는 양치 전용 껌을 추천합니다.
■ 씹어 치석을 제거하는 설계와 맛으로 반려견이 기뻐하면서 제대로 칫솔질을 할 수 있습니다.
■ 껌을 선택할 때는 효과가 증명되어 있는지, 반려견이 기꺼이 먹는 맛이 있는지 확인합시다.
■주의 사항으로는 잘못 삼키거나 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에게 껌을 주는 동안에는 가능한 한 눈을 떼지 않도록 하십시오. 양치 껌은 개의 크기에 맞는 것을 고르도록 하고 하루에 1~2개로 결정하여 주도록 하십시오.

양치 장난감
애완동물 가게에는 다양한 애견 장난감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뜯고 놀고 있는 것만으로 양치질이 되는 양치 장난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가 가장 좋아하는 비프의 향기가 묻은 뼈형 장난감, 치석 제거 및 잇몸 강화에 효과적인 장난감 등.

매일 양치 습관은 계속하면서 안전하고 개가 좋아하는 것을 도입해도 좋을 것입니다.

다만, 병아리나 뼈 등의 장난감은 치아가 빠지는 원인이 되므로 대형 견종 이외에서는 절대로 주지 않도록 하십시오.


껌이나 장난감 등으로 마우스 관리를 할 수는 있지만, 역시 치아와 치아 사이의 미세한 부분 등은 칫솔이 아니면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잘 병용하면서 칫솔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계속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반려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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