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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필요한 손질 정리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관리

by 반려동물 2022. 5. 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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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필요한 손질 정리


개를 돌보는 데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것이 개를 손질하는 것이 아닐까요.

브러싱을 하거나 손톱을 자르거나 몸을 닦거나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사실 손질은 메리트가 많이 있습니다.

반려견 냄새를 눌러 건강을 유지하고 외형도 깨끗하게 해 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정기적으로 스킨십을 섭취하면 컨디션 이변도 빨리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견주가 억제해 두어야 할 8가지 손질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눈 곱빼기
사람이 눈곱이 나오듯이 개도 눈곱이 나와요.

특히 털이 하얀 경우는 눈물이 나 닦기 쉬워지므로 꼼꼼히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의 예방·조기 발견에도 연결되므로, 깨달으면 자주 손질을 해 주세요.

준비
■ 거즈
■면봉
※ 휴지나 종이타월은 섬유가 거칠어 눈이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

자세
눈을 손상시키는 일이 없도록 자세를 고정해 줍시다.

무릎 위 등 어디든 좋지만 안정된 장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곱을 뗀다
젖은 거즈(클렌징 패드도 가능) 등을 사용하여 먼저 눈곱을 부드럽게 닦읍시다.

눈곱이 딱딱하게 있으면 털이 당겨져서 아파해요.

눈곱 진드기
계속해서 거즈를 사용하거나 면봉으로 전환해도 상관없으니, 눈 진드기를 제거해 줍시다. 눈 진드기를 제대로 제거하게 되면 눈물자국 등도 감소하게 됩니다.

귀 청소
귀 관리를 게을리하면 귀진드기의 감염이나 외이염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귀가 늘어져 있는 개는 귀 안의 통기성이 나쁘고, 땀이 차 염증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자주 손질해 줍니다.

준비
■ 이어 클리너
■ 코튼


양치질
치아에 묻은 찌꺼기를 그대로 두면 치석이나 구취의 원인이 됩니다.

치석은 이윽고 치석으로 변화하여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계기가 됩니다.

잇몸 질환이 심해지면 치아가 빠지거나 하기 때문에 매일 칫솔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칫솔질을 하다
칫솔은 보통의 칫솔 타입의 물건이나 손가락에 끼워 사용하는 타입 등 형상은 다양합니다.

다양한 물건이 시판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에게 맞는 물건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즈를 사용한다
칫솔에 저항이 있는 아이는 우선 거즈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단, 이 방법으로는 치주 주머니까지는 깨끗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칫솔 사용이 바람직합니다.

마음에 드는 플레이버를 쓰다
마음에 드는 플레이버 등이 있으면 애견용 치약 젤 등을 사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개의 덴탈 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적으로 계속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인의 올바른 지식과 끈기가 필수입니다.

이미 케어를 실시하고 있는 분은 앞으로도 열심히 계속해 주세요.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분들이나 하려다 못해 그만두신 분들도 이번 기회에 꼭 시작해 보세요.


샴푸와 드라이


보풀을 풀다
뜨거운 물을 뿌리기 전에 먼저 마른 상태에서 브러싱을 합시다. 

보풀은 수분을 포함하면 더욱 딱딱해져 버리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 전체를 적시다
우선, 샤워의 물을 약간 미지근(36℃~38℃)의 온도로 설정.

샤워헤드를 피부에 가볍게 눌러 대고 [엉덩이→후지→등→가슴→앞지→얼굴] 순으로 뜨거운 물을 뿌립니다.

온몸을 촉촉하게 적셔 모공을 열고, 더러움을 드러냅니다.

개 샴푸

꼬리에 가까운 쪽부터 차례로 몸을 씻다
앞지 · 뒷짐 ⇒ 엉덩이 · 안짱다리 ⇒ 가슴 · 등 ⇒ 얼굴이나 얼굴 주위, 순으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 허벅지 부분, 발끝에 이르기까지 더러워지기 쉬우므로 제대로 씻읍시다.

가슴과 등 부분은 민감하기 때문에 손가락 배를 사용하여 몸을 마사지하듯 거품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를 씻어 내다
일어섰을 때 위로 오는 부위부터, 즉, 머리→귀→얼굴→등→가슴→앞지→배→엉덩이→뒷지 순으로 거품을 씻어내면 좋습니다.

물기를 닦아 내다
수건으로 온몸을 감싸듯이 해주고 여분의 물기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항문샘 손질
'항문샘 조리개'라는 말 아세요?

처음 기르는 주인은 듣기 싫은 말일지도 모릅니다만, 이것은 특히 소형견에게 매우 중요한 손질입니다.

엉덩이 부근에 있는 항문 주머니라는 부분에 분비액이 쌓여 버려 방치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짜 주어야 합니다.


피모의 손질
피모를 브러시나 빗으로 아름다운 상태로 만드는 것을 그루밍이라고 합니다.

그루밍은 피모를 깨끗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피부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높이거나 피부병 등의 조기 발견, 반려동물과의 스킨십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 기본적으로 머리에서 꼬리 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털이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 브러시를 뿌려 탈모를 제거합니다.

■ 귀 뒤쪽이나 잘린 털은 부드럽고 보풀이 잘 되기 때문에 특히 정성스럽게 브러시를 뿌립니다.

■ 엉덩이 털이나 꼬리는 민감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털을 따라 빗어줍니다.

■브러싱이 끝나면 빗을 털과 수평으로 움직여 피모를 아름답게 가꾸어 줍니다.



발바닥 손질
개의 발바닥에는 털이 나 있고, 실내 사육 환경에서는 발바닥의 털이 자라기 쉬워집니다.

특히 장모종에서는 늘린 채로 두면 플로링 바닥에서 발이 미끄러져 무릎이나 허리 등에 부담을 주고 관절 질환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발바닥의 털이 자라 있으면 손가락끼리의 사이가 뜸해져 피부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발바닥의 털을 이발기이나 가위로 커트하는 등 자주 손질을 하도록 합시다.


손톱 손질
야외에서 키우거나 자주 걷는 개는 자연스럽게 손톱이 닳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실내에서 키우거나 단단한 곳을 걷지 않는 개는 손톱이 너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손톱이 너무 늘어나 버리면 걸을 때마다 통증을 느끼거나 자란 손톱이 중간에 부러져 출혈하는 등의 부상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2~3주에 한 번 정도 손톱 체크를 하고, 자라고 있는 것 같으면 애견 손톱깎이로 잘라줍시다.

혈관을 다치지 않고 자르기



■개의 몸을 감싸듯이 다리를 들어 올립니다.

■ 손톱을 비우면 혈관(핑크 부분)이 보이기 때문에, 그 2mm 정도 앞까지 자릅니다. 검은 손톱의 개는 혈관 판별이 어렵기 때문에 조금씩 잘라갑니다.

손톱 가운데에 옅은 색의 습한 부분이 나온 곳에서 멈춥니다.

늑대 손톱도 잊지 말고 잘라야 합니다.

■ 자른 후에는 줄을 걸어 모따기입니다. 개의 손톱 손질

어떠셨나요?

병원이나 트리밍 살롱에서도 일부 손질은 해주기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꼭 그런 곳에 상담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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