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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개 배변관리 방법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관리

by 반려동물 2022. 5. 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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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견 화장실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누워만 있으면 어떡하지?
개도 고령화됨에 따라 화장실을 잘 하지 못하고 실패나 엉망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루라도 오래 자력으로 화장실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궁리가 필요한 것일까요.

화장실 환경의 재검토 및 배설 시 보조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합시다.
실패가 늘어나면, 우선 화장실 환경을 재검토해 본다.


화장실에 단차를 두지 않는다
나이를 먹어 오면 약간의 단차라도 걸려 넘어질 수 있습니다.

트레이 위에 애완동물 시트를 깔았을 경우, 트레이 가장자리에 발을 걸칠 수도 있고, 화장실 시트를 깔아놓은 장소에 따라 미끄러지기 쉬워 개가 버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반신이 약해졌다고 느끼면 미끄러지지 않는 방수매트 위에 반려동물 시트를 깔아주는 등 플랫&미끄럽지 않은 화장실 환경을 만들어줍시다.


화장실까지의 거리는 짧게
노견이 되면 근력의 저하로 화장실에 가는 것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화장실까지의 거리는 개의 보폭으로 10보 이내의 장소가 최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노견의 경우 평소 지내는 장소의 가능한 근처에 설치해 줍시다.

경우에 따라서는 화장실을 몇 군데 설치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바닥의 재질을 잘 미끄러지지 않는 것으로 바꾸다
개에게 플로링은 미끄럽고, 특히 다리 힘이 떨어져 있는 노견에게는 화장실에 가는 것도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바닥에 카펫이나 코르크 매트를 까는 등 방 자체에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줍시다.


시니어견의 화장실 케어 방법은?
화장실까지의 보행을 보조
화장실을 할 때 자력으로 버틸 수 있어도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귀찮다고 하는 경우는 주인이 일어서는 것을 보조하고 화장실까지 데리고 갑시다.

대형견의 경우 하네스를 사용하거나 목욕 타월을 허리에 대고 보행 보조를 해 주면 좋겠네요.

화장실에 들거아면 개의 몸을 지탱해 준다
근력이 약해지면 버티는 힘도 약해집니다.

그런 경우에도 보행과 마찬가지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허리 부분을 손으로 받쳐주거나 목욕 타월을 허리에 기대어 보조해 줍니다.

배변 후에는 신속하게 배설물 처리를
하반신이 약해진 개의 경우 화장실을 마친 후 그대로 주저앉아 몸을 더럽힐 수 있습니다.

배변이 끝나면 신속하게 개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배설물을 처치합시다.


자력으로 화장실이 어려운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마사지
아무래도 자력으로 화장실을 할 수 없는 경우는 배뇨나 배변을 촉진하는 마사지와 압박으로 배설을 촉진합니다.

다만 초보자가 함부로 마사지를 하면 방광이 파열되는 등 생명에 지장을 줄 위험이 따르므로 반드시 수의사의 지도를 받아 적절한 방법으로 실시합시다.

기저귀를 사용하는 선택지도
아무래도 화장실을 하기 어려운 경우는 기저귀를 사용하는 등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갑자기 기저귀를 착용시키면 개에게는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다리와 허리가 약해졌다고 느끼면 기저귀 연습을 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몇 분 후에 분리하고 서서히 착용 시간을 늘려갑니다.

배설할 때마다 기저귀 교환
통기성이 좋은 기저귀라도 배설 후에는 그때마다 교체하고 엉덩이 주위를 청결하게 해 줍시다.

애견 기저귀를 1회 한정으로 버리는 것은 아깝다고 하는 경우는 인간의 아기 기저귀로 대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꼬리 부분에 구멍을 뚫어 그 가장자리를 따라 서지컬 테이프나 메디컬 테이프를 붙이면 완성됩니다.

자른 채로 두면 절단구에서 흡수 폴리머가 흘러 나오기 때문에 테이프는 잊지 말고 붙여 둡시다.

장시간 기저귀를 채우지 않는다
장시간 기저귀를 착용한 채로 있으면 기저귀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교환을 하면 잠시 떼어 공기를 만지게 해 줍시다.그 때 기저귀가 닿는 가랑이 끝 부분이 붉어져 있으면 바셀린 등을 발라 주십시오.

가능하면 기저귀 착용은 반나절 이내에 해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노견뿐만 아니라 부상이나 질병으로 누워만 있을 경우 집 밖에서만 배설할 수 있는 강아지는 힘듭니다.

가능하면 강아지 중에서 집에서도 배설할 수 있도록 해 두고 산책은 운동이나 기분 전환을 위해 외출하도록 습관을 들이면 개나 주인이나 화장실에 대해서는 편하게 보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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