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아지 칫솔질 요령이란? 어떻게 칫솔질을 잘 할 수 있을까?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관리

by 반려동물 2022. 5. 26. 06:53

본문

반응형

강아지 칫솔질 요령이란? 어떻게 칫솔질을 잘 할 수 있을까?
칫솔질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어도 반려견이 싫어해서 좀처럼 칫솔질을 시켜주지 않는다.그런 고민을 해소할 힌트를 소개합니다.

왜 개에게도 양치질이 필요한 거야?


 

치구(플라크), 치석 같은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간도 치아 표면을 손가락으로 만졌을 때 끈적끈적한 흰 것이 붙을 수 있군요.

그것이 치구(플라크).

치아 표면에 침 속의 당단백이 막처럼 묻어 그 위에 세균이 번식한 것입니다.

치구(플라크)를 구강 내에 남겨두면 침에 함유된 칼슘에 의해 석회화되어 딱딱해집니다.

그게 치석이에요.

치구(플라크)가 치석화하는 속도는 구강 내 중성~약산성 인간에 비해 알칼리성 개가 더 빠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매일 양치질을 통해 치석의 근원이 되는 치구(플라크)를 제거해 두는 것은 반려견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개 양치질은 하루에 몇 번 하며 어떤 도구를 사용하니?
인간은 충치나 잇몸질환을 방지하기 위해 아침저녁 또는 매 식사 후 이를 닦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 개의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일까요.

강아지 양치질은 하루 1회 이상
인간에게는 충치가 있지만, 개에게는 거의 충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개의 구강 내부가 인간과 달리 알칼리성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 큰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치석(플라크)은 24시간에 형성되기 때문에 적어도 1일 1회 이상 브러싱을 하여 치석을 제거해 두면 안심입니다.

치석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지우기 어려워지므로 저녁 식사 후에 가능한 한 빨리 양치질을 하도록 합시다.

개 전용 칫솔을 쓴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칫솔을 사용하여 실시합니다.

다만 개는 인간과 치아의 형상이 다르고 견종과 개체에 따라 치아의 크기와 밀집도가 다르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맞는 브러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러싱할 수 없을 때는 양치 시트도 유효
양치 도구 중 하나로 양치 시트라는 것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칫솔질에 익숙해지는 시기나 바빠서 천천히 반려견 양치질을 할 수 없을 때 등에 사용하는 주인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형견은 치아와 치아 사이가 비어 있고 치아도 크기 때문에 이 시트로 표면을 닦아 내면 어느 정도 치석(플라크)을 제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양치질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시트로 닦아내는 것이 좋지만 칫솔보다 제거 효과가 낮다는 것은 알아야 합니다.

양치 껌의 효과는 사용법에 따라 달려 있다.
'이를 닦는 대신 양치 껌으로는 안 되는 거야?'라고 생각하는 주인도 있을 겁니다.

양치 껌은 개가 식사 후에 꼬르륵 씹는 것으로 치아에 묻은 음식물 찌꺼기를 얽어내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간식을 주도록 반려견에게 준 것은 그다지 효과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주인이 손으로 잡고 반려견의 어금니로 물리게 해준다면 칫솔질에 보조적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 칫솔질 방법이나 요령은?
오늘부터 양치질을 하자!라고 갑자기 반려견의 입을 벌리고 칫솔을 넣으려고 해도 되는 게 아닙니다.

개의 영구치가 나올 법한 생후 6개월 정도까지 양치질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 얼굴이나 입에 닿는 것에 익숙해지게 하다
우선 반려견을 안거나 공 등의 놀이기구를 가지고 놀거나 하는 가운데 몸과 입에 닿는 것에 익숙해지게 합시다.

STEP 2 손가락이나 거즈로 이를 만지는 것에 익숙하게 하다
이번에는 이를 만져볼까요?손가락이나 거즈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치아에 닿아 보시기 바랍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양치 시트를 사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칫솔에 관심을 보이는 강아지라면 처음부터 칫솔을 치아에 대 봐도 괜찮습니다.


STEP3 우선은 치아 1개부터 브러시를 움직여 본다.
싫어하지 않고 치아를 만지게 해 주게 되면 칫솔을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개니 1개부터도 OK.표면에 브러시를 수직으로 대고 브러시를 왕복시켜 봅시다.

STEP 4 치아 1개에 브러시를 10왕복 움직이다
반려견이 칫솔에 익숙해지면 드디어 본격적인 양치질을 하게 됩니다.

반려견을 품기, 무릎 위에 눕히기 등 반려견이 싫어하지 말고 입을 벌려주고 입안이 잘 보이는 체제를 취합시다.

일반 양치 포인트
□브러쉬를 대는 강도는 칫솔모가 약간 있는 정도
□칫솔은 부드럽게 조금씩 움직여서 닦는다
□ 1개의 양치질을 하는데 10왕복이 기준
□ 치아의 평면뿐만 아니라 국면도 의식해 닦는다
□칫솔이 치아 어디에 닿았는지를 의식하면서 닦는다

개마다 치열과 치아의 크기는 다르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맞는 치아를 닦는 방법에 대해서는 담당 수의사에게 조언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젖니가 나기 시작하면 치아 체크와 양치 지도를 받아 둡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