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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코골이 하는 것은 병일까요?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병관리

by 반려동물 2022. 5. 3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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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코골이 하는 것은 병일까요?
반려견이 자고 있을 때 '크크크크크크'하고 귀여운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까?

숨소리가 점점 커져서 '구' '거' 같은 게 너무 큰 소리를 내며 자고 있을 때는 좀 놀라죠.

개도 사람과 같아서 코를 골아요.

기본적으로는 개의 귀여운 한 장면으로 따끈따끈해서 괜찮지만, 어쩌면 질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코골이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가 코를 고는 메커니즘과 원인


코골이의 메커니즘
코골이는 왜 일어날까요?개가 호흡을 할 때 코 또는 입으로 공기가 들어가 목이나 기관을 지나 폐에 도달합니다.

보통 호흡을 하고 있을 때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것은 이 길이 충분히 넓고 부드럽게 공기가 통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공기가 통하는 길이 좁아지면 호흡기를 지나는 공기가 진동하면서 소리가 납니다.

이게 코골이예요.

그럼 개가 코를 고는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는 것일까요.

원인은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아래의 이유를 보시고 뭔가 짚이는 것이 없는지 체크해 보십시오.

코골이의 원인


체형에 의한 것
인간과 마찬가지로 뚱뚱한 개는 코를 골기 쉬워집니다.

목 주변에 지방이 붙어 버려 목이 좁아져 버리는 것이 원인입니다.

환경에 의한 것
개에게 먹이고 있는 약 중에는 코를 골기 쉽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근육을 느슨하게 하는 약을 주고 있는 경우는 코를 골기 쉬워질 것입니다.
또한 사실은 사람이 피우고 있는 담배도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담배 연기는 코 점막을 손상시키는 강한 자극물이에요.

점막을 손상시키면 코는 점막을 지키려고 콧물이 나오기 때문에 코를 골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견종에 의한 것
퍼그나 시즈, 블루독, 페키니즈, 보스턴테리어 등의 코가 으깬 단두견종은 자주 코를 골지요.

코가 으깨져 있으면 필연적으로 공기가 통과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코를 골기 쉽습니다.

가볍게 코를 골고 있는 정도라면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병에 의한 것
주의해야 할 것은 질병으로 인한 코골이예요.

질병에 의해 기관이나 코, 목 등에 이상이 일어나고, 그 결과로 코골이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벼운 코골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갑자기 코골게 되었다', '엄청 코골이가 시끄러워졌다'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면 일단 수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빈도가 어떻든 호흡을 하기 힘들 것 같으면 빨리 병원에 데려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래에 코골이의 원인이 되는 질병을 정리하였으니 참고해 보십시오.


□ 알레르기
□ 감기
□연구개과장증
□ 기관 허탈

병원에 데리고 갈 때는 실제로 코를 골며 자고 있을 때의 영상을 찍어 가지고 가면 좋을 것입니다.

수의사도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개 코골이 대책
인간과 같은 아이디어 상품은 사용할 수 없는 반려견의 코골이.괴로운 것 같아 불쌍하다는 주인을 위해 코골이 대책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자세를 바꿔준다
반려견이 정해진 자세일 때 코를 고는 것 같으면 자세를 바꾸게 해 보십시오.

등을 구부리고 잘 수 있도록 하면 그다지 코를 골지 않게 됩니다.

산책을 늘인다
비만 때문에 코를 고는 것 같으면 간식을 줄이고 산책 시간을 늘려 다이어트를 시킵니다.

반려견이 알레르기 경향이 있는 것 같으면 꽃가루나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에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 청정기를 킨다
만약 반려견에게 알레르기 경향이 있어 주인이 담배를 피우는 것 같으면 공기청정기를 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담당 수의사와 상의하다
아래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므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에는 코를 골지 않았는데, 갑자기 긁기 시작했다.
□섹 섹  하면서 깨어나 숨쉬느라 고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개코고는 귀엽죠?

코를 골면서 자고 있는 반려견의 모습은 가족 중 명물이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흐뭇한 모습 뒤에 어쩌면 병의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대로 반려견의 모습을 보면서 반려견과의 생활을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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