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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코골이의 원인과 치료법이란?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병관리

by 반려동물 2022. 6. 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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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코골이의 원인과 치료법이란?

푹 자고 있는 반려견에게서 크러렁 크러렁 하는 코골이가 들려서 나도 모르게 웃어 버린 경험은 없습니까?

개도 많이 놀고 피곤한 후 코를 골 때가 있습니다.

숙면을 취하고 있을 때 가끔 코골이는 걱정 없지만, 그중에는 질병이나 기관의 불량으로 인해 코골이도 있습니다.

질병의 사인일지도 모르는 코골이를 구분하는 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해설합니다.


강아지 코골이 걱정되는 건 어떤 코골이냐?
아래와 같은 코골이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골이의 그늘에 어떤 질병이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코골지  않던 개가 갑자기 코를 골게 됐다
□코골이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 코골이가 중간에 멈출 수 있다
□코골이 날 때 숨쉬기 힘들 것 같아, 괴로울 것 같아

특히 걱정스러운 것은 큰 소리의 코골이가 중간에 멈추어 '숨이 멈췄니?!' 걱정하며 보다가 갑자기 '푸핫' 하고 숨을 내쉬고, 또 '으악' 하고 코를 골게 되는 경우. 그런 증상이 지속되면 뇌에 충분한 산소가 전달되지 않거나 심장에 부담이 갈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가 코를 고는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왜 개는 코를 골까요?인간과 마찬가지로 코와 입으로 흡입한 공기는 기관을 통해 폐로 보내집니다.

그 공기가 지나는 길 어딘가에 장애가 있으면 공기가 통과하기 어려워져서 코골이가 생겨 버립니다.

코골이의 주요 원인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코가 짧다(단두종)
코끝에서 눈가까지의 길이가 짧은 견종(단두종)은, 코가 짧게 부서져 있기 때문에,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선천적으로 코를 골기 쉬운 몸의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만
인간에서도 '살찌고 나서 코를 골게 되었다'는 사람이 있듯이 개 또한 비만이 되면 코를 골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목 안쪽에 있는 연구 뚜껑에 지방이 붙어 두껍게 되어 공기가 통하는 길인 기도를 막아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물질의 오음
콧속 또는 목에 식물의 종자나 개밥 등이 걸려서 떨어지지 않게 되면 숨을 쉴 때 소리가 나거나 갑자기 코를 골게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염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꽃가루나 집먼지 등의 알레르기 등으로 비염을 일으키면 코 안에 콧물이 쌓임으로써 코막힘을 일으켜 코를 골 수 있습니다.

코나 목의 종양
콧속이나 목에 종양이 생기면 코막힘을 일으키거나 기관이 좁아져 코골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관허탈
공기가 통하는 길인 기관이 편평하여 호흡이 어려워지는 순환기 질병입니다.

유전으로 선천적으로 기관이 변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개 과장증
위턱 안쪽에 뻗어 있는 부드러운 부분을 '연구개'라고 하는데, 그것이 길어져 목 입구에 처진 상태가 되는 것이 '연구개 과장증'입니다. 공기가 지나가는 길을 막아 버리기 때문에 코골이뿐만 아니라 깨어 있을 때도 입을 벌리고 쌕쌕 숨 쉬는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심장병
심장병으로 인해 비대한 심장이 기관지를 압박하여 코골이와 같은 호흡음을 울릴 수 있습니다.

코를 골기 쉬운 견과 나이는요?
코가 짧고 위쪽으로 되어 있는 견종은 코로부터의 공기가 원활하게 통과되지 않으며, 또한 목 입구의 연구 뚜껑이 늘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코를 골기 쉽습니다.

퍼그와 시츄, 프렌치 불도그, 보스턴테리어, 페키니즈 등은 선천적으로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구조로 돼 있어 나이에 상관없이 코를 골 수 있다.

가벼운 코골이로 호흡이 괴로워 보인다거나 중간에 숨이 멎는 등의 증상이 없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기관 허탈은 포메라니안이나 치와와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질병이지만 나이를 먹은 개가 더 잘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한 비만이 원인인 코골이는 견종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개의 코골이, 치료법과 예방법은?
코골이의 치료와 예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양합니다.

주요 경우를 아래에 소개합니다.

비만을 해소하고 체중을 조절하다
견종과 나이에 상관없이 코골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비만. 운동량과 음식 섭취량으로 비만을 해소하거나 과체중 관리를 해주는 것이 코골이 개선 및 방지로 이어집니다.

비염 등 기저질환을 치료하다
코골이의 원인이 되고 있는 비염이나 심장병.기저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코골이의 치료와 예방이 됩니다.

알레르기로 인해 비염에 걸린 것이라면 알레르겐을 특정하고 그에 접근하지 않도록 배려해 줍시다.

수술을 하다
코 안에 종양이 생긴 경우는 수술에 의해 제거하는 것이 치료의 선택사항 중 하나입니다.

코를 고는 도중에 호흡이 멈추는 경우는 심한 연구개 과장 증일 수 있으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관 허탈의 경우도 외과 수술을 통한 치료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개가 코를 고는 것, 귀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까요.

코를 골기 쉬운 단두 종이라도 간과해서는 안 되는 코골이가 있다는 것을 주인은 알아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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