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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의 성격과 특징, 역사에 대해서도 소개

앞으로 개를 키우는 분/소형견

by 반려동물 2022. 5. 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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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의 성격과 특징, 역사에 대해서도 소개


실크 같은 피모로 들여다보는, 퉁퉁한 눈동자가 사랑스러운 말티즈. 작고 사람답게 「개의 귀족」이라고도 불리며,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 온 견종이기도 합니다.

근데 '오랫동안...'이 얼마나 되는 것 같아요?

사실 마르티즈가 탄생한 것은 기원전 1500 년경의 유럽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전히 사랑받는 '개의 귀족 마르티즈'는 대체 어떤 역사를 걸어왔을까요?

여기에서는 말티즈의 역사와 그 성격, 그리고 사육 포인트에 대해 소개합니다.

'개의 귀족' 말티즈의 역사란


말티즈 역사가 시작된 것은 기원전 1500년경 지중해 무역 중계 지점이었던 '마르타 섬'. 그곳에 페니키아인이 들여온 개가 현재의 마르티즈의 근원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당초 마르티즈는 페니키아인 선원들이 애완 동물로 배 안에서 사육하고 있었습니다.

17세기 초에 몰타섬이 영국의 식민지가 되면서 마르티즈는 영국으로 들여오게 되었다.

이후 애완견으로 영국 왕실에 헌상되어 빅토리아 여왕을 비롯한 왕실 귀족들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상류층 귀부인들 사이에서는 무릎을 얌전히 얹어주는 귀여운 '안는 개'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것이 '개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배경입니다.당시에는 파격적인 가격에 거래되었던 것 같습니다.

'안는 개'로 사랑받았던 마르티즈의 성격이란
안는 개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듯이 마르티즈는 침착하고 온후한 성격.

기억도 좋고 집안에서 해서는 안 되는 일, 산책 때의 규칙 등 금방 기억해 줍니다.

온후한 한편, 쾌활하고 활발한 면도 있어 놀이도 매우 좋아한다.또한 큰 개에 대해서도 향해 가는 듯한 강한 부분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우면서도 강인하고 대담... 그런 양면성도 말티즈의 매력 중 하나일 수도 있어요.

주인이 반려견을 사랑하듯이 말티즈도 주인에 대해 매우 순종합니다.

주인을 따라다니거나 어리광을 부리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하지만 주인을 사랑하지만 너무 질투심이 강해 다른 사람이나 개를 질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르티즈는 귀족에게 사랑받은 역사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애정을 가지고 돌보면 애정을 확실히 돌려주는 말티즈.

「안는 개」로서의 역사도 있기 때문에 무릎에 얹거나 안고 산책하거나 「안는」행위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것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말티즈의 특징과 체격
마르티즈의 특징이라고 하면 빛나는 하얀 비단 같은 피모일 것입니다.

싱글 코트이기 때문에 털은 빠지기 어렵고 방치하면 바닥에 닿을 정도까지 자랍니다.

피모를 길게 기르고 싶은 경우는 매일 브러싱이나 코밍, 그리고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체격에 대해서는 개체 차이가 있지만 성견이 되면 바닥에서 높이 25cm 정도가 되고 체중은 대체로 2.0k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티즈 중에서도 몸집이 큰 아이, 가냘픈 아이가 있기 때문에 적정 체중에 대해서는 담당 수의사에게 반드시 확인합시다.

말티즈를 사육하기 전에! 알아야 할 주의점


초보자도 기르기 쉬운 말티즈이긴 하지만 사육에서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다
귀여워서 그만 먹이를 너무 많이 준다...이런 일은 자주 있는 이야기.

확실히 조금 살이 쪄서 꼬들꼬들한 모습은 귀여운 것 같기도 하지만 비만은 질병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 체중에서 15% 정도 초과하면 비만이라고 불러도 좋은 상태가 됩니다.

말티즈는 관절이 고장나기 쉽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산책은 하루 1~2회 정도, 각각 10분 정도로 필요한 운동량이 원래 적기 때문에 식사의 균형은 조심해야 합니다.

말티즈가 걸리기 쉬운 병


슬개골 탈구
마르티즈는 유전적으로 '슬개골 탈구'가 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는 어떤 원인으로 무릎 인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무릎 접시가 탈구되는 것. 

그로 인해 본래의 발의 움직임을 할 수 없게 되어 다리를 절거나 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고 걷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반려견의 발 상태가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즉시 수의사에게 보여야 합니다.

증상이 가벼우면 진통제 등을 처방해 주지만 심각한 경우는 외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원래 운동량을 그렇게까지 필요로 하지 않는 견종이긴 하지만 평소 산책이나 집안에서 활발하게 운동하도록 하고 인대가 쇠약해지지 않도록 해 줍시다.

적정 체중이라도 기재했지만 비만 상태가 되면 무릎에 부담이 되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예방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눈물흘림증(눈물자국)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갑자기 눈물이 나게 된 경우 등은 일단 수의사와 상담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안검내반증(거꾸로 가는 털)이나 쌍꺼풀(속눈썹이 눈꺼풀 안쪽에 자라 눈을 손상시키는 병) 등 눈의 염증으로 인해 눈물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비염·부비강염 등 코에 어떠한 장애가 있었을 경우에 눈물을 잘 배설하지 못하게 되어 버려 눈물이 넘쳐 버립니다.

치료에는 위와 같은 코 증상을 치료하거나 눈 주변의 털을 짧게 자르고 항생제가 들어간 안약을 사용합니다.

그래도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는 마취를 하여 눈물샘의 막힘을 치료합니다.

선천적으로 눈물을 배설하는 관이 열려 있지 않은 경우에는 외과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이염
진균이나 잡균 감염, 귀진드기, 피부염 등으로 인해 외이염은 발생합니다.

마르티즈는 깨끗한 피모를 유지하기 위해 자주 샴푸하는 주인이 많은 견종입니다.

샴푸 시 물이 귀에 남고 거기에서 세균이 번식하여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갈색, 다갈색 귀지, 악취 및 뭉침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샴푸 후에는 수분을 잘 닦아내도록 합니다.

말티즈 손질은?

말티즈 아름다운 피모는 스트레이트이며, 몸의 양쪽에 실크실처럼 처져 버려 두면 바닥에 닿을 정도로까지 자랍니다.

하나하나는 가늘고 섬세하기 때문에 정성스럽게 브러싱해 주면 그 윤기가 더해져 더욱 아름답게 빛을 반사합니다.

보송보송 윤기 있고 우아한 분위기가 '개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피모가 섬세한 만큼 얽히기 쉽기 때문에 매일 브러싱과 코밍이 필요합니다.

또한 깨끗한 흰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샴푸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귀나 눈 주위의 손질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염이 묻어 버려 새하얀 피모가 서서히 변색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눈곱이 나와 있으면 자주 닦아 줍시다.

말티즈 컷 종류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마르티즈는 적당히 헤어컷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컷팅 방법에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주인과 함께 생활해 나가기 위해 그 생활에 맞는 컷을 계절에 맞게 선택해 주면 좋을 것입니다.

전통적인 풀 코트
전신의 피모를 바닥에 붙을 때까지 기른 것으로 코 위의 털도 얼굴 옆에 늘어뜨려 남겨 두는 컷입니다.

눈 위의 털은 그대로 두면 얼굴 전체를 덮어 버리기 때문에 애견용 헤어핀이나 고무, 리본 등을 사용하여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얀 피모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 딱 맞는 우아한 컷이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브러싱하는 등 그 매력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얼굴 부분 컷
몸의 피모는 그대로 전통적 컷처럼 늘려 놓고 얼굴만 자를 수도 있습니다.

눈과 귀 주위는 눈물이 그렁그렁하고 귀 고름이 신경 쓰이는 부분이므로 관리가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긴 피모 위에 살짝 얼굴이 올려져 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귀엽다면 인기가 있습니다.

인형 커트
온몸의 소름을 폭신폭신, 폭신폭신한 인형처럼 만든 컷입니다.

귀, 코 둘레 이외의 털은 3~5cm 정도로 잘라줍니다.

변신 컷
온몸의 털은 인형 컷처럼 짧게 다듬고 얼굴 주위의 털을 싹둑 잘라내면 큰 눈이 눈에 띄게 되어 마치 포메라니안이나 치와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눈썹과 코 옆 털만 길게 남기면 미니어처 슈나우저처럼 보입니다.

섬머컷
긴 피모를 가지고 있으면 더운 여름에는 열사병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에 적합한 것은 손발의 털은 길게 남기고 배, 등, 턱 밑은 깔끔하고 짧게 자른 여름 컷.

멀티즈다움이 남아 인기컷입니다.

 

완전 짧은 섬머컷
온몸의 소름을 1센치 이하로 짧게 잘라냅니다.

여기까지 짧게 자르면 마르티즈가 사실은 매우 가냘픈 몸을 하고 있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염색
여기에는 찬반 양론이 있습니다만, 마르티즈는 귀털을 길게 기를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원하는 색을 넣는 주인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하는 견종
말티즈는 영리하고 다른 개에 비해 교육도 간단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다루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안는 개'라고 불리는 대로 껴안거나 캐리어에 넣어 이동도 간단합니다.

또한 주인에게 많은 사랑을 쏟아주기 때문에 '개에게 마음껏 사랑받고 싶다', '언제나 함께 나가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하는 주인에게는 딱 맞는 견종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라피 견으로서의 능력도 높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계신 가정에도 추천드립니다!
너무 오래 산책을 할 필요가 없는 개이기 때문에 일 때문에 바쁜 사람에게도 적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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