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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간식 배, 복숭아, 빵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사료와 간식

by 반려동물 2022. 5. 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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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배를 먹어도 괜찮을까요?

강아지에게 배를 먹이는 방법이나 주의해야 할 점은?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단맛이 인기인 배는 개가 먹어도 건강상 문제가 없는 과일입니다.

그러나 배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개도 있으므로 개에게 줄 때의 주의 사항 등도 포함하여 소개합니다.

배를 줄 때 주의할 점은?
배는 90%가 수분이며 개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성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름철 등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개에게 수분 보충으로 소량 주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즐겨 먹는다고 해서 자주 먹이다 보면 개 사료를 먹지 않게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배에는 사과산과 구연산,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은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격렬한 운동을 한 후나 고령견에게는 소량을 줘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배에 포함된 칼륨은 이뇨 작용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장에 질환이 있는 개에게 너무 많이 주면 소변이 너무 많이 나와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배 껍질이나 씨앗은 먹을 수 있을까요?
껍질이나 씨, 심지를 먹으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제거하고 열매 부분만 작게 잘라 줍니다.

특히 평소에 잘 씹지 않고 먹는 개에게 큰 채로 주면 목에 걸릴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작게 자르거나 갈아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복숭아 등에 비해 씨앗은 작기 때문에 만일 삼켜도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설사나 구토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먹이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서양배는 줘도 괜찮을까요?
서양배도 85%가 수분으로 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개가 먹어도 문제 없습니다.

다만 동양배와 마찬가지로 칼륨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신장에 질환이 있는 개에게는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성숙한 서양배에는 체내에서 시안화수소라는 유독 물질로 변하는 '아미구다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서양배는 거의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지만 주기 전에 익었는지 확인하고 껍질과 씨앗은 제거하고 열매 부분만 작게 잘라 줍니다.
신선한 배는 수분 공급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므로 개에게 줘도 괜찮지만 과하게 주는 것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껍질이나 씨앗은 제거하고 열매 부분만 소량 잘라주도록 합니다.


강아지가 복숭아를 먹어도 괜찮을까요?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먹이는 방법이나 주의해야 할 점은?



복숭아에는 개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성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먹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복숭아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개도 있으므로 먹을 때의 주의점도 포함하여 소개합니다.

복숭아를 줄 때 주의할 점은?
복숭아에는 면역기능을 높이는 비타민C와 항산화 작용이 있는 비타민E 외에 대사 기능을 지원하는 칼륨,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식이섬유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영양가가 높은 과일이지만 당분도 높기 때문에 가끔 주는 것은 좋지만 적극적으로 줄 필요는 없습니다.
줄 때는 어느 정도 익은 복숭아를 소량씩 줘야 합니다.

특히 자두나 황도는 백도에 비해 단단하기 때문에 반드시 작게 잘라 주십시오.

복숭아의 껍질이나 씨앗은 먹을 수 있을까요?
복숭아씨나 껍질에는 아미구달린이라고 하는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소화 시 청산화수소를 발생시키는 유해한 물질이므로 씨앗이나 껍질은 먹이면 안 됩니다.

또, 씨를 삼켜 버리면 장에 막혀 장폐색을 일으킬 위험도. 씨앗은 엑스레이에 비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삼킨 것을 모르고 방치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씨앗은 제거해야 합니다.

복숭아 통조림이나 젤리를 줘도 괜찮은지?
통조림이나 젤리 등의 가공 식품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면 칼로리의 과잉 섭취가 되어 비만의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생복숭아 외에는 주지 맙시다.

또한 복숭아는 사과나 배와 같은 속성 때문에 사과나 배에서 교차성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는 개에게는 주는 것을 삼가도록 합니다.
복숭아는 영양가가 높아 개가 먹어도 문제는 없지만, 당분이 많기 때문에 주는 양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껍질이나 씨앗은 절대로 먹이지 않도록 합시다.


강아지에게  빵을 먹여도 괜찮은지요?

빵에 포함된 염분이나 알레르기의 위험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맛있는 빵은 개가 먹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단,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거나 염분을 과다 섭취하는 경우 외에 개가 먹지 말아야 할 식재료가 포함되어 있는 빵도 있으므로 주의사항을 포함하여 소개합니다.

빵을 줄 때 주의할 점은?
건강한 개의 경우 식빵 등 간단한 빵을 소량 먹어도 문제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당질(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한 흰색 식빵은 개의 혈당치가 오르기 쉬운 음식이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개나 비만인 개에게는 주지 않도록 합시다.

아침 식사 때 테이블 아래에서 아이가 몰래 주지 않도록 평소에 주의해 둡시다.

빵의 원자재와 개에 미치는 영향은?
빵에는 밀가루, 당분, 염분, 유지, 이스트균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염분이나 당분, 유지를 과도하게 개에게 주게 되면 심장이나 간, 신장 등에 부담을 주어 당뇨병이나 대사 이상, 치주질환 등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밀이나 빵에 함유된 첨가물이 알레르겐이 되어 알레르기가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개가 빵을 먹은 후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세요.

식빵 말고 다른 빵은 먹여도 될까요?
당분이 듬뿍 들어 있는 과자 빵은 비만이나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과자빵에는 초콜릿이나 건포도 등 개가 절대로 입에 대지 말아야 할 재료가 들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주지 않도록 합시다.


피자 빵은 조심하고 있어도 깜빡 주기 쉬운 것이 피자 빵입니다.

특히 피자빵 등 빵의 종류에 따라서는 개에게 절대 주어서는 안 되는 양파 슬라이스와 마늘이 사용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롤빵
롤빵에는 유분이 많이 들어 있어 유분을 과다 섭취하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칼로리도 높기 때문에 주는 것은 삼가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프랑스 빵
식빵과 마찬가지로 포함되어 있는 성분을 생각하면 적극적으로 주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쌀가루 빵
쌀은 밀이나 보리보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기 어려운 식재료로 알려져 있지만, 알레르기의 가능성이 제로는 아닙니다.

호밀빵, 밀 통밀빵 등
밀가루 사용 빵에 비해 호밀빵·밀 전립분빵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지만 교차성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기도 합니다.

빵은 개에게 위험한 음식은 아니지만 밀가루를 비롯한 빵에 함유된 성분을 생각하면 가능하면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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