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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견 사료의 조심해야 할 것과 어떤 사료를 골라야 될까요?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사료와 간식

by 반려동물 2022. 5. 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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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견 사료의 조심해야 할 것과 어떤 사료를 골라야 될까요?
개가 나이가 들면 식욕이 떨어지거나 지금까지 먹던 음식을 먹지 않게 되는 등 식사에 어떤 영향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특히 조심하고 싶은 것이나 주인이 알아두면 좋은 것을 소개합니다.


어떤 사료를 줘야할까요?
웨트든 드라이푸드든 좋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웨트푸드로 바꿔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또한 드라이 푸드를 불려서 주는 주인도 계시지만, 드라이 푸드에 통조림을 섞거나 하면 치석이 부착되기 쉬운 상태를 만들어 버립니다.
참고로 드라이푸드 단독과 웨트푸드 단독으로 주었을 때 치석의 부착 상태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데이터가 나와 있습니다.

신장이 나빠 수분을 가급적 많이 섭취했으면 하는 강아지의 경우 통조림을 추천하지만 기본적으로 개가 즐겨 먹는다면 드라이 푸드든 웨트 푸드든 어느 것이든 좋습니다.

노견은 비만에 주의
노견은 소화 기능이 쇠약해진다고 하지만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는 인간과 달리 음식을 위에서 모두 소화해요.

소화기능이 떨어져 가끔 설사나 구토를 하기도 하지만 건강하다면 필요한 영양은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반대로 고령이 되면 기초 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칼로리 과다 섭취로 인한 비만을 조심합시다.

비만이 되면 내장에 부담이 되어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시니어용 푸드로 전환해 가면 좋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익숙한 푸드를 갑자기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푸드에 새로운 푸드를 조금씩 섞는 것으로 시작하여 먹는 방법과 대변의 모습을 보면서 3~4주에 걸쳐 시니어용 푸드의 비율을 높여가겠습니다.

먹을 때 자세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식기의 높이를 너무 높이면 사료와 함께 공기를 마셔 버려 위가 부풀어 버리기 때문에 약간 아래를 향해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높이가 바람직합니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버팀목이 필요한 경우
자력으로 세우지 않는 경우는 주인이 지지해 먹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 외에 엎드린 상태로 먹이면 개도 자신의 페이스로 먹기 쉽고, 주인도 도움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누워만 있을 경우
자력으로 먹을 수 없는 경우는 유동식을 주사기에 넣고 입 끝에서 조금씩 흘려줍니다.

누운 채로 있지 말고 상반신을 껴안아 드리죠.

누워만 있는 개는 삼키는 힘도 약해져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유동식을 먹이면 오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분 보충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물용기 복수를 설치
노견은 물을 마시는 의식이 저하되기 쉬우므로 언제든지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방 몇 곳에 물 용기를 마련해 줍시다.
물을 마시는 양이 갑자기 증가했다는 경우는 요주의입니다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것은 그다지 걱정하지 않습니다.

궁금하다면 수분량이 많은 통조림(웨트 푸드)으로 전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산책 후 바로 물을 먹이지 않는다
특히 대형견의 경우 산책 후 바로 물을 대량으로 먹이면 위가 확장되고 그에 따라 위염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산책에서 돌아오면 30분 이상 간격을 두고 물을 마시도록 합시다.

또한 식후에 바로 산책을 가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를 거듭할수록 개의 기호가 바뀔 수 있습니다만, 그것은 치아 질병이나 내장 질환 등의 사인일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와 상태가 다르다고 느끼면 빨리 동물 병원에 가서 상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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