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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털을 좋게 하기 위한 관리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관리

by 반려동물 2022. 5. 2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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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털을 좋게 하기 위한 관리 


 컨디션 변화에 좌우된다고도 하는 반려견의 털.

항상 윤기있게 빛나는 상태로 만들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주인의 작은 배려로 털과 털 윤기는 훨씬 좋아집니다.

여기에서는 반려견의 털을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주인이 할 수 있는 손질에 대해 소개합니다.


 털결은 피부상태에서 변한다!
개의 털은 피부 상태에 좌우됩니다.

개든 사람이든 피부는 여러 층이 겹쳐져 있어서 그 층 중 가장 바깥쪽 부분을 표피라고 합니다.

개의 표피는 사람과 비교하면 1/5 정도의 두께밖에 되지 않아 피부만으로 수분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온몸을 털로 덮어 피부건조를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개의 피모는 이 표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표피의 상태가 나빠지면 자연스럽게 털도 나빠지게 됩니다.

즉 피부를 튼튼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느냐가 털 좋고 나쁨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피부가 건강해 지는 원인과 대처법
-푸드
-개사료

개의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 중에 단백질이 있는데, 이 단백질이 피부와 피모를 만들고 있습니다.

수많은 푸드 중에는 단백질 함량이 적은 것도 있으므로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있는 식품을 선택합니다.

또한 비타민이나 미네랄, 지방산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내장의 기능이 나빠져 결과적으로 피부에도 악영향이므로 어떤 영양소가든 골고루 들어간 음식을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일 똑같이 보이는 반려견의 몸이지만 매일 먹은 밥의 영양에 따라 세포가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사료는 질이 좋은 것으로 줍니다.

 벼룩이나 진드기 같은 기생충
벼룩이나 진드기가 개의 피부에 기생하면 가려워져 쥐어뜯거나 피부가 염증을 일으켜 대량의 비듬 등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기생충이 피부에 붙어 버리면 피모를 만드는 근원이 되고 있는 피부의 상태가 나빠지기 때문에 털도 나빠져 버리는 것입니다.

평소 벼룩진드기 예방은 제대로 한 후, 약간의 피부 이변도 빨리 알아차릴 수 있도록 평소 부지런히 스킨십을 섭취하도록 합시다.

비듬이 나오거나 염증이 발생하거나 하면 빨리 담당 수의사와 상담하십시오.

 스트레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도 강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고 피부 상태가 나빠집니다.

그리고 털도 나빠지고 맙니다.

강한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에 노출되어 있다면, 털과 털 윤기 문제 이상으로 반려견이 불쌍하지요.

개가 스트레스를 느낄 때 발신하는 신호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개의 행동이나 모습에서 소소한 스트레스 사인을 빨리 알아차려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 반려견의 털결, 털 윤기를 좋게 하는 손질


브러싱
인간의 머리카락에 두피 마사지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것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머리 관리에는 피부 마사지가 효과적.

브러싱은 피모의 엉킴이나 오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피부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굵고 윤기나는 털을 길러줍니다.

그러나 과하면 피부에 상처를 주게 되므로 머리카락 끝이 둥근 것이나 돼지털 등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정성스럽게 브러싱을 해 줍시다.

정기적인 샴푸
산책 중이나 일상 생활 속에서 묻은 오염을 정기적으로 제거해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다만 개는 적당한 피지를 내는 것으로 피부와 피모에 막을 붙여 건조로부터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잦은 샴푸는 역효과.개체 차이는 있지만 한 달에 1~2회 빈도로 목욕을 시켜 줍니다.

사람의 피부가 약산성인데 반해 개의 피부는 알칼리성이므로 반드시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하십시오.

인간의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개도 샴푸제에 따라 피모의 윤기는 크게 변화합니다.

개한테 맞는 샴푸제를 골라줘요.

어떤 샴푸를 선택하면 좋을지 모르게 되면 트리밍 애견샾에 물어 봐도 좋을 것입니다.


예쁜 피모는 반려견의 귀여움을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만약 갑자기 털과 털 윤기가 나빠진 경우는 뭔가의 질병이 의심됩니다.

그렇게 된 경우에는 빨리 담당 동물 병원에 데려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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