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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의 특징 및 역사

앞으로 개를 키우는 분/소형견

by 반려동물 2022. 5. 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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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몸에 사랑스런 큰 눈이 특징인 치와와는 세계 최소의 순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형은 매우 귀엽고,  인기가 많은 견종이지만, 몸집이 작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치와와라는 견종의 역사와 특징을 소개하면서 걸리기 쉬운 질병에 대해 해설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종 치와와의 역사
치와와의 역사가 시작된 것은 9세기. 

과거에는 야생에서 살았던 '테치치'를 고대 멕시코의 인디언인 톨텍족이 사육하게 된 것이 뿌리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파란색 털색의 테치치는 신성한 것으로 간주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18세기 멕시코 치와와에서 미국으로 처음 수출되었을 때 그 지명을 따서 치와와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 현재의 치와와의 처음입니다.

치와와 수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70 년경이지만, 소형견이나 초소형견이 인기를 끄는 21 세기인 현재, 치와와는 푸들과 닥스훈트와 함께 인기 견종이 되었습니다.

치와와의 특징
치와와는 가는 팔다리에 비해 두개골과 몸통은 탄탄하고, 체고보다 몸길이가 약간 긴 입귀의 초소형견입니다.

두상은 애플헤드라고 불리는 독특한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체격은 상당히 편차가 있지만 이상체중은 1.5~3kg으로 알려져 있어 건강면이나 견종을 유지하는 의미에서 500g 미만인 것이나 3kg을 넘는 경우는 번식에 적합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와와의 성격
치와와는 밝고 명랑하지만 매우 용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분명하게 구별하기 때문에 작지만 파수견으로서의 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너무 짖어 버려서 괜히 짖기 쉬운 아이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병원에서도 너무 긴장한 나머지 진찰대 위에서 떨어버리는 아이도 적지 않아 '주인에게 안겨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표정으로 호소하는 아이가 많은 견종처럼 느껴집니다.


치와와의 피모의 길이와 색상
치와와의 피모에는 온몸이 짧은 털로 덮여 있는 '스무스'와 부드럽게 포메라니안과 파피뇽을 교배해 만들어진 '롱' 두 종류가 있습니다.

모두 털의 두께는 없고 몸집도 작기 때문에 여름 더위와 겨울 추위에는 강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도 관리는 충분히 해 줍시다.


치와와의 털색은 블랙이나 레드 등의 솔리드(단색), 참치 같은 눈썹이 귀여운 탄, 기본 털색에 1가지 더해진 파티 컬러, 3가지 색상의 털색이 섞인 트라이 칼라, 얼룩이 들어간 블린들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어떤 색 조합에서도 인정되고 있지만 대리석 같은 검은 반점 무늬를 내는 '마르'나 '블루' 등의 레어 컬러로 불리는 털색은 유전성 질병을 일으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와와가 걸리기 쉬운 병
-수두증
수두증은 머리 속에 뇌척수액이라는 액체가 과도하게 쌓여 뇌를 압박해 버리는 질병입니다.

뇌가 압박받음으로써 장애가 생기고 경련이나 시각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두증의 대부분은 선천성(태어나기)이기 때문에 1세 정도까지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와와의 두개골은 다른 견종에 비해 둥글고 얇으며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다른 견종이라면 성장에 따라 폐쇄해야 할 '샘문'이라는 두개골에 있는 구멍이 닫히지 않고 뚫려 버린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치와와에 한해서 말하면, 천문이 열려 있는 = 병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천문이 열려 있는 것은 수두증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므로, 뭔가 궁금한 점이 있을 때에는 수의사와 상담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슬개골탈구(파텔라)
슬개골 탈구는 뒷다리의 슬개골(무릎 접시)이 어긋나거나 빠져 버리는 병입니다.

소형견에 많고 선천적으로 슬개골이 빠져 있는 홈이 얕은 개나 슬개골을 지탱하는 인대가 약한 개에서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를 일으키면 뒷다리를 삐죽삐죽 들어 걷거나 스킵처럼 걷거나 통증이 있는 다리를 감싸고 세 발로 걷게 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자연스럽게 증상이 가라 앉거나 진통제 등의 약으로 개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진행되어 버리면 외과 수술이 필요한 질병입니다.비만이 되면 무릎에 부담이 커집니다.

예방을 위해서도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시다.또한 다리에 큰 힘이 가해졌을 때 발병하기 쉬우므로 건강검진 등에서 한 번이라도 슬개골 탈구가 지적된 적이 있는 경우에는 계단 오르내리거나 높은 곳에서 점프는 삼가도록 합니다.

플로링 등의 반들반들 미끄러지는 바닥도 매우 위험합니다.

미끄러지지 않는 매트 등을 깔도록 하여 발에 대한 부담을 줄여 줍시다.


승모판 폐쇄 부전증
승모판 폐쇄 부전증은 심장 안에 있는 '승모판'이라는 판이 잘 닫히지 않아 혈액이 역류해 버리는 병입니다.

치와와와 말티즈 등의 소형견에 많고, 6세 이상의 중고령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류가 경도일 때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 등에서 우연히 심잡음이 발견되고 거기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이 진행되면 기침이 나거나 폐에 물이 차는 폐수종 등을 일으켜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빨리 질병을 발견하고 약 등으로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관 허탈
기관 허탈은 어떤 원인으로 기관이 본래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무너져 버리는 질병입니다.

증상으로는 기침을 하거나 흥분 시 거위 울음소리 같은 '거위' 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중증이 되면 숨을 들이쉴 수도, 내쉴 수도 없어 호흡곤란이 생기거나 체온조절이 잘 되지 않아 온열질환과 같은 상태에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와와와 포메라니안 등의 소형견에 많고 고온다습한 환경과 흥분, 스트레스로 인해 악화되기 쉬운 질병입니다.

특히 치와와는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하도록 하십시오.

또한 목줄은 기관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하네스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각막염
치와와는 눈이 크게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눈병을 일으키기 쉬운 견종입니다.

그 중에서도 각막염은 매우 많아 눈을 비비거나 무언가에 부딪쳐 상처가 생기거나 이물질이나 샴푸 등의 약품이 눈에 들어가 버리는 것이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각막염이 되면, 눈곱이 많이 나고, 흰눈 부분이 충혈된다(결막염), 눈이 부시게 하는 등의 증상이 보입니다.

경도의 경우 안약 등으로 치료를 하지만 각막의 상처가 깊거나 발병 후 시간이 지나면 치료가 길어질 수 있으므로 빨리 발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문낭염
항문 근처에 있는 항문주머니(냄새 주머니) 안에 분비액이 과다하게 쌓여 화농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바닥에 항문을 문지르듯 엉덩이 걷기를 하거나 항문을 비정상적으로 핥고 있을 때는 항문낭에 근질근질감을 느끼고 있는 사인입니다.

샴푸나 트리밍 시에는 정기적으로 항문선을 짜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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