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니어처 슈나우저

앞으로 개를 키우는 분/소형견

by 반려동물 2022. 5. 15. 08:37

본문

반응형

미니어처 슈나우저 

주렁주렁한 눈썹과 콧수염이 마치 박식한 할아버지 같은 미니어처 슈나우저. 

슈나우저가 등장해 인간의 언어로 주인공과 대화를 펼쳐나가는 모습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물론 인간의 말은 할 수 없지만 겉모습의 총명함에 따라 놀기 좋아하고 함께 살기에는 즐거운 견종입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


미니어처 슈나우저의 키우기 용이성
부재중 내성★★★☆☆


훈육이 쉬움
필요한 운동량★★★☆☆
털빠짐이 많음★☆☆☆☆
필요한 브러싱량★★★★☆


미니어처 슈나우저의 성격
사람에 대한 사람 그리움★★★☆☆
다른 개에 대한 우호도★★★☆☆

미니어처 슈나우저의 원산지
독일


미니어처 슈나우저의 체고
-미니어처 : 수컷·암컷 모두 30-35cm
-스탠다드 : 수컷, 암컷 모두 45-50cm
-자이언트 : 수컷 암컷 모두 60-70cm

미니어처 슈나우저의 체중
-미니어처 : 수컷·암컷 모두 4.5-7kg
-스탠다드 : 수컷·메스 모두 14-20kg
-자이언트 : 수컷 암컷 모두 35-47kg

미니어처 슈나우저의 성격
얌전한 외모와 달리 응석받이로 호기심이 강하고 놀기를 좋아합니다.그

래서 공놀이나 산책을 많이 해주면 좋아할 것입니다.

텔리아계 견종 중에서는 제대로 훈육이 되어 있는 성견이라면 다른 개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잘하는 편입니다.

또한 슈나우저에게는 완고한 면도 있기 때문에 어릴 때 너무 어리광을 부리면 짖는 버릇이 생겨 버리거나 먹이를 호불호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 단계에서의 제대로 된 훈육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의 역사와 뿌리
슈나우저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작은 수염이라는 뜻입니다.

슈나우저는 상당히 오래된 견종으로 미니어처, 스탠다드, 자이언트의 크기가 다른 3종이 존재합니다.

지금은 미니어처가 가장 대중적이지만, 이 견종은 스탠다드 슈나우저에 어펜핀셔 등을 끼워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코 애완용으로 소형화한 것이 아니라 사냥개로서의 용도에 맞게 소형화가 권장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탠다드 슈나우저가 족제비 등 작은 동물의 사냥개였던 반면 미니어처는 목장 등의 쥐잡기·번견용으로 사육되었고 자이언트는 소를 쫓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를 키울 때 조심해야 할 것
미니어처 슈나우저는 털이 다소 길고 밀집되어 있어 더위에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더운 시기에는 에어컨으로 실온을 조정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 개는 비교적 짖는 버릇·물고 버릇이 생기기 쉬운 견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훈육이나 환경 조성으로 어느 정도 완화가 가능합니다.

배고플 때·외로울 때 짖기, 놀 때 흥분해서 씹는 등의 문제 행동이 보이는 것 같으면 그에 따른 훈육을 실시합시다.

또한 개는 성장할수록 이러한 문제행동의 개선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강아지 중에 제대로 된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의 성장
다리가 길고 몸통이 짧기 때문에 높은 체고에 비해 크기는 커지지 않으며 일반 소형견 정도의 크기로 성장합니다.

이 견종은 다리 길이 때문에 점프력이 있고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무언가에 뛰어오르는 것이 특기인 것 같습니다.

크기 기준으로는 체고가 수컷·암컷 모두 30-35cm 정도, 체중이 수컷·암컷 모두 4.5-7kg 정도입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와 산책
활발한 성격 때문에 산책을 하거나 몸을 움직이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체형 유지를 위해 필요한 운동량은 그리 많지 않지만 다른 개와 접하거나 바깥 환경과 접촉하여 사회성을 익히기 위해 산책은 매일 해 줍시다.

기준으로는 아침 저녁 2회, 각 30분 정도입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 털관리
코트는 전체적으로 길고 까슬하며 단단하며 곧은 윗머리와 부드럽고 짧은 아랫머리의 더블 코트입니다.

슈나우저 등의 테리어에서 볼 수 있는 이 특징적인 단단하고 거친 윗머리는 와이어 헤어라고도 불리며, 이 코트를 가진 개는 비교적 털이 빠지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랫털은 환절기 등에 빠져서 털이 다시 나갑니다.이 시기를 환모기라고 부르는데, 환모기에는 평소보다 탈모가 두드러지게 되므로 매일 브러싱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슬리커 브러시, 빗을 이용하여 털을 빗어주듯이 브러싱합니다.

또한 단단하고 아름다운 와이어 헤어가 요구되는 쇼독 등에서는 플래킹(전신의 짧은 털을 남기고 길어진 고모를 전용 칼로 조금씩 뽑아가는 방법) 등의 특수한 트리밍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 털색
미니어처 슈나우저의 털색은 다음과 같습니다.

-솔트&페퍼: 가장 일반적인 털색.회색에 흰색의 탄
-블랙&실버 : 검은 바탕에 흰색 탄
-온몸이 순백색
-블랙: 온몸이 새까맣다

미니어처 슈나우저의 몸매
체형은 전체적으로 네모난 편이며 튼튼합니다.다리가 길고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입 주위나 눈 윗부분의 털이 길고 수염이나 눈썹이 난 할아버지 같은 얼굴이 매력적이네요.

꼬리는 태어나자마자 잘라버리기 때문에 짧고, 기쁠 때는 삐걱삐걱 좌우로 흔들어 기쁨을 표현합니다.

귀는 앞쪽으로 접혀 있고 삼각형을 하고 있습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와 생활하면서 조심해야 할 점
완고한 성격에서 오는 짖는 버릇, 물어뜯는 버릇이 생기기 쉽다는 점은 조심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아파트 사육의 경우나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특히 문제가 되기 쉽기 때문에 교육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미니어처 슈나우저는 머리가 좋은 개이기 때문에 제대로 사육하면 순종적인 좋은 파트너가 되어 줄 것입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의 조심스러운 질병
-요로결석
-췌장염
-안과질환(진행성 망막 위축, 백내장)
다른 견종에 비해 골격이 튼튼해 관절 질환 등에는 잘 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만, 그 대신 내장 질병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슈나우저에서 특히 조심하고 싶은 것은 신장이나 요관 등에 결석이 생겨 버리는 요로 결석입니다.

미네랄분을 많이 섭취하면 걸리기 쉬워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식수는 생수가 아닌 일반 물을 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췌장에 의해 자신의 췌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췌장염도 조심합시다.

이 질병은 개의 식습관 혼란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방분이 많은 식사는 피하고 비만이나 고지혈증에 주의합시다.그 외 조금씩 눈이 보이지 않게 되는 진행성 망막 위축이나 백내장 등의 눈병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