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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활동량이 중요한 열쇠로 개의 건강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자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병관리

by 반려동물 2022. 6. 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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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활동량이 중요한 열쇠로 개의 건강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자

운동이나 수면과 같은 아무렇지 않은 일상 활동을 확인하는 것도 사실 생명에 관련된 식사나 배설 상태를 파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수면시간이 길어지고 운동을 싫어하는 등 하루의 사소한 변화를 깨닫는 것이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포인트가 됩니다. 여기에서는 하루 활동의 변화가 알려주는 질병의 사인에 대해 해설합니다.


개는 왜 그렇게 수면시간이 길까요?
성견의 수면시간은 사람보다 훨씬 길어 하루 12~15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아지와 시니어견은 더 긴 추세입니다. 그러나 사람처럼 숙면을 취하고 있는 시간은 짧고, 전체의 80%는 얕은 잠으로 되어 있습니다.

개가 이렇게 오랜 시간 잠을 자게 된 것은 원래 야행성 헌터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예전에는 밤에 활동하기 위해 낮에는 자는 생활 스타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살게 되면서 사람의 생활패턴에 맞추느라 밤에도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한편 낮에 잠자는 습관도 남았기 때문에 밤에도 낮에도 잠을 자게 되었다고 합니다.


긴 수면시간은 주의가 필요
수면 시간이 15 시간보다 훨씬 길어진다는 것은 질병이나 통증으로 쉬고 싶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강아지이기 때문에 노견이라고 간과되기 쉽지만, 식사 이외에는 움직이지 말고, 기운이 소실되어 있을 때는 수의사와 상담합시다. 이런 경우 순환기나 호흡기에 이상이 있거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내분비 질병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저혈당, 노견의 경우 백내장이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면시간이 줄었을때도 조심합시다.
반대로 밤 수면 시간이 줄어드는 경우는 관절염 등으로 통증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경우 낮 활동량도 줄어들고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다리를 절거나 하지는 않았는지 주의해서 관찰합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 같으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하십시오.

일상의 활동시간이나 활동량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
잠자는 시간이 길어졌다는 것은 반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이 적어졌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식사 시간, 산책 시간, 놀고 있는 시간이 매일 얼마나 되는지, 줄어들지는 않았는지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의 활동 시간의 특징은?
개는 주인의 생활 스타일에 맞춰 활동하기 때문에 행동 패턴은 날마다 다를 수 있으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개의 하루 총 활동량은 기본적으로 변함이 없습니다. 활동시간이란 밥시간이나 산책시간, 놀이시간이며, 특히 개는 산책이나 놀이시간과 양을 사람이 의식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활동시간 감소는 질병의 사인?
활동시간이 줄어드는(많은 경우 수면시간도 동시에 감소합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발열, 설사, 빈혈 등을 일으키거나 통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활발함이 없어졌다고 느낄 때는 이러한 증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갑시다.


매일매일의 변화에서 알아차릴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사인
활동량의 변화를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활동의 질 변화, 즉 모습의 변화를 깨닫는 것도 질병의 사인을 놓치지 않는 열쇠입니다.강아지의 모습이 평소와 다르다고 생각하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코기나 닥스훈트 등 몸통이 긴 견종이나 대형견은 등뼈나 고관절, 다리 관절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걸음걸이를 매일 잘 관찰합시다.


【관찰 포인트】
□ 걸을 때 비틀거리거나, 다리를 절기도 한다
□무턱대고 몸을 긁는다, 핥는다
□자꾸 머리를 흔든다
□움직이기 싫어, 움직임이 어색하다
□ 우는 법이 평소와 다르다
□불러도 무반응


병이었던 사례


<예1 : 요즘 갑자기 산책하러 가기 싫어졌어>
그다지 산책을 가고 싶어하지 않게 되고, 나가도 금방 지쳐 돌아가고 싶어졌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단지 밖이 춥거나 덥거나 하는 것만이 원인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호흡기나 순환기의 이상이나 갑상선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관절이 아프다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이 없는지 잘 확인하고 한 번 수의사와 상담해 봅시다.

<예2 : 어두운 곳이나 계단을 싫어해서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어두운 장소나 단차가 있는 곳에 가면 가만히 움직이지 않거나 벽가를 즐겨 걷게 되었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개의 이기적이나 취향이 아니라 백내장일지도 모릅니다.백내장은 일반적으로 7세가 지났을 때부터 발병하기 쉬워지지만 견종에 따라 젊어도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수정체)이 하얗게 변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고 수의사와 상담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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