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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와이마라너

앞으로 개를 키우는 분/대형견

by 반려동물 2022. 5. 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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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와이마라너

와이마라너는 실버 그레이의 빛나는 짧은 털을 특징으로 하는 독일 원산의 대형 사냥개입니다.

귀족을 연상시키는 위엄 있는 용모와 부드러운 분위기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장모종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색상이 매우 독특하고 야외에서는 보호색이 되기 쉬워 모습을 잃기도 하기 때문에 회색고스트(회색 유령)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와이마라너의 파라미터


와이마라너의 길들이기 편함
부재중 내성★★☆☆☆


훈육이 쉬움
필요한 운동량★★★★★
털빠짐이 많음★★★☆☆
필요한 브러싱량★☆☆☆☆


와이마라너의 성격
사람에 대한 사람 그리움★★★☆☆
다른 개에 대한 우호도★★☆☆☆


지적이고 훈련성능이 높고 주인에게는 충실·순종해 해외에서는 우수한 사냥개·번견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담·활발한 견종이기 때문에 체력을 소비하는 운동은 물론, 지적인 성질 때문에 머리를 사용하는 게임 등도 매우 좋아합니다.

또한 사냥개만의 공격 본능이 있기 때문에 주인에게는 일관성 있고 의연한 태도로 훈련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와이마라너의 역사와 뿌리
19세기 초 독일 바이마르 지방에서 사슴이나 곰 등을 포함해 어떤 크기의 야생생물이라도 사냥할 수 있는 만능 건독을 목표로 개량을 거듭한 바 있습니다.

특히 외견상 고귀함과 신뢰를 둘 수 있는 사냥개임을 목적으로 프랑스 원산의 사냥개와 브래드하운드, 저먼 포인터 등이 끼워졌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문외불출 견종으로 비밀리에 교배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날카로운 후각을 가지고 있어 냉전시 미국의 화이트샌즈 미사일 발사장에서 미사일 파편을 가려내는 데 사용됐다는 일화가 남아 있습니다.

와이마라너를 키울 때 조심해야 할 것
와이마라너는 대담하고 활발한 견종으로 때로는 너무 떠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몸을 움직이는 것, 주인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어딘가에 가두거나 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파괴적인 행동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대형견 중에서도 추위에 약한 견종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추운 밤에 야외로 내보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마라너의 성장
개체 차이가 있지만 수컷은 생후 반년에 10~15kg 정도, 생후 1세에 20~25kg 정도가 되는 경우가 많고, 그 후 1세 반~2세 정도까지 근육이 붙어서 커집니다.

체고는 수컷 60~70cm/암 57~65cm, 몸무게는 수컷 30~40kg/암컷 25~35kg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와이마라너와 산책
활발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운동을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골격이 형성되지 않은 젊은 시절에는 아침저녁 30분~1시간 정도의 산책을 하고, 1세가 지날 무렵부터는 단지 걸어서 리드만 끄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를 이용해 달리기를 시키거나 도그랑 등으로 자유롭게 운동을 시키는 등의 환경이 필요합니다.


와이마라너 털 손질
단모종은 매우 짧고 매끄러운 피모로 손질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장모종의 경우는 가끔 브러싱을 하여 불필요한 털을 제거해 줍시다.

와이마라너의 털 색깔
실버, 노루색(약간 붉은 빛이 도는 회색), 마우스 그레이가 인정되고 있으며 실버나 노루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빛나는 실버, 그레이 털색이 정말 인상적이에요!

또 눈색도 호박색이나 푸른빛이 도는 회색이어서 특징적입니다.


와이마라너의 몸매
튼튼한 근육질의 체형으로 다리가 약간 길고 큰 처진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냥개로 일할 때 긴 꼬리가 초목에 맞아 다치지 않도록 꼬리를 1/3 정도로 자르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동물 애호의 관점에서 단미를 실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와이마라너와 생활할 때 조심해야 할 것
우선 충분한 운동량을 확보해 줄 수 있을 것.비로 외출할 수 없는 것만으로도 이 견종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또한 비만을 예방하거나 다른 개와 접촉하기 위해서라도 운동이나 산책의 기회는 넉넉히 잡아 줍시다.그 밖에 더위 대책과 교육의 철저에도 신경을 쓰고 싶은 참입니다.그리고 와이마라너를 비롯한 대형견은 몸 크기에 비해 심장이나 폐 기능이 높지 않기 때문에 소형견에 비해 노화가 빠르고 수명이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가능한 오래 살게 해 주려면 피임이나 거세를 마쳐 두는 것, 산책이나 식사량에 주의하여 비만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와이마라너가 조심해야 할 병
-위염전
-고관절 형성 부전
-분리 불안증
깊은 흉부(deep-chested)를 하고 있어 다른 견종에 비해 위염전이 되기 쉬우므로 식후 운동은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식사 횟수를 여러 번 나누어 주는 것이나 물을 과도하게 섭취시키지 않는 등의 배려가 필요합니다.또, 혼자서 생활하는 것이 서툰 성질 때문에, 부재중 파괴 행동이나, 잠시 떨어져 있던 주인과 재회했을 때의 과잉 침과 같은 증상(분리 불안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대형 견종에 공통되는 고관절 형성 부전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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