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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 리트리버

앞으로 개를 키우는 분/대형견

by 반려동물 2022. 5. 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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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 레트리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 뿐만 아니라 안내견으로도 익숙한 래브라도 레트리버.

이 개는 "레트리브(retrive); 회수하다, 되찾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사냥개로 활약해 왔습니다.

뭔가를 잡아오는 운동을 선호하는 것 외에, 피모에 발수성이 있기 때문에 수중에서의 운동이나 수영도 특기입니다.

성격은 사교적이고, 주인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학습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도그 스포츠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의 파라미터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길들이기 편함
부재중 내성★★★☆☆


훈육이 쉬움
필요한 운동량★★★★★
털 빠짐이 많음★★★☆☆
필요한 브러싱량★☆☆☆☆


래브라도 레트리버 성격
사람에 대한 사람 그리움★★★★☆
다른 개에 대한 우호도★★★☆☆ 



체고
수컷 57-62cm 암컷 54-59cm

체중
수컷 29-36kg 암컷 25-32kg

 
래브라도 리트리버 성격
밝고 우호적인 성격으로 사교성이 있으며 주인의 말을 잘 듣습니다.

활발하기 때문에 뛰거나 수영하는 운동을 매우 좋아합니다. 이해력이 있고, 민첩하며, 유순하며, 주인을 기쁘게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러면서도 장난스러운 면도 있고 사람이나 다른 개에게 장난치려고 덤벼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전반적으로 얌전한 성격이지만 개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조심할 때는 그 개의 성격을 판별하여 훈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을 듣게 될 때까지 꾸준히 해 봅시다.

 

래브라도 레트리버의 역사와 뿌리
원래는 16세기의 캐나다, 뉴펀들랜드 제도를 기원으로 한 수중 회 수견이었습니다.

크고 짧은 털로 뒤덮인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사냥감을 수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망을 당기거나 그물에서 흘러내린 청어와 대어를 물속에 넣어 잡아오는 등 헤엄을 잘 치는 견종으로 어부들에게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후 19세기 초에 영국으로 반입되어 쏜 오리와 거위의 회수를 생업으로 하는 개로 개량되어 사냥꾼의 짝짓기가 되어 현재의 작업견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안내견, 시각 장애견, 도우미견, 재난 구조견, 마약탐지견 등 다양한 일을 맡고 있습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를 기를 때 조심해야 할 것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활발한 성격 때문에 실내에 있는 모든 것에 흥미를 나타내기 때문에 바닥에는 물건을 두지 말고 문이 달린 수납공간에 확실히 넣어 버립시다.

또한 냄새를 맡아 먹을 수 있다고 판단했을 때에는 쓰레기라도 먹어 버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냄새를 풍기는 것의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한성은 뛰어나지만, 내서성은 약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사육을 하는 경우는 여름철 온도 관리는 에어컨으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외부 사육도 가능하지만 가족과 접촉할 기회가 많은 실내 사육을 추천합니다.


유소년 기는 한정된 공간에서도 사육은 가능하지만, 성장하면 어느 정도의 공간이 없으면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맨션보다 단독주택이 적합합니다.

바닥이 플로링이면 상처가 나고, 아프기 쉬우므로 융단 등을 한 장 깔면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있어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심입니다.

귀엽다고 해서 유소년기에 너무 어리광을 부리면 가족 내 서열에서 자기 자신이 상위에 있다고 착각하고, 주인을 손바닥으로 잡고 반항할 기회가 늘어나므로 유소년기의 훈육은 확실히 합시다.

또한 이 시기에 짖는 버릇을 고치지 않으면 성장한 후에도 계속 짖을 수 있습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 성장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대형견이지만 생후 1개월 시점에서 체중이 약 700g 밖에 되지 않습니다.
생후 2개월~3개월 유년기에는 생후 1개월 시점의 10배 이상인 체중 6kg~10kg으로 늘어나고 28개의 유치도 모두 나옵니다.

생후 3개월~6개월 소년기에는 체중이 10kg~20kg이 되고 몸의 기초가 만들어지므로 예방접종도 이 시기에 실시합니다. 가족과의 상하 관계도 자각하기 시작하므로 훈육은 애정 깊게 실시합시다.

1세 무렵에는 체격의 기초가 완성되지만 몸의 크기는 강아지 시기의 귀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2세에 접어들 무렵에는 강아지의 모습을 남기면서도 서서히 몸 전체가 커지고 당기는 힘이나 장난칠 때의 힘도 커집니다.

3세에는 몸의 골격도 완성되어 어른 대형견으로서의 반열에 오릅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와 산책
활발한 성격의 견종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운동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하루에 30분 산책을 두 번 실시할 수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산책 중에는 여러 가지 일에 흥미를 보이고, 여러 가지 물건의 냄새를 맡으러 이곳저곳을 가고 싶어 합니다.

이때 힘차게 전후좌우로 당기기 때문에 리드는 단단히 손에 감고 놓지 않도록 잡읍시다.

리드는 튼튼한 소재인 나일론제를 추천합니다. 나일론제 이외의 리드라면 산책 중에 끊어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식욕이 왕성하기도 하므로 산책을 게을리하면 비만이 되어 당뇨병이나 고관절이나 다리부 형성 부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운동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 털 손질
털이 짧고 밀집된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손질이 간편해 트리밍이 필요 거의 없습니다.

탈모가 많은 '환 모기'는 일주일에 1회 페이스로 브러싱을 실시합시다.

이 시기의 브러싱이 적으면 탈모가 끈적끈적한 덩어리가 되어 버려 배수가 나빠질 뿐만 아니라 피부염으로 이어집니다.

슬리커 브러시를 사용하여 밑 모를 거른 후 제거합니다.

특히 한랭기가 되면 래브라도 레트리버의 털도 이중으로 되기 때문에 브러싱으로는 대응할 수 없게 됩니다.

그때는 언더 코트 나이프를 넣고 막 이런 거 해요. 특히 엉덩이와 넓적다리, 꼬리의 털은 꼼꼼히 빗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는 1개월~2개월에 1회를 기준으로 실시합니다.

샴푸를 너무 많이 하면 샴푸 성분이 피모를 코팅하는 기름까지 씻어 버려 까칠까칠한 피모가 되어 버릴 뿐만 아니라 피부의 지분도 씻겨져 갈라짐이나 피부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 털 색깔
털색은 전체에 시커먼 블랙, 초콜릿(레버), 옐로의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블랙 혹은 초콜릿(레버)의 경우 가슴에 들어가는 흰색반은 허용되고 있습니다.
블랙 개체는 흔히 흑 러브(흑 러브라도), 초콜릿(간) 개체는 흔히 초코 러브라고 불립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의 몸매
체격의 특징으로 위에서 보았을 때의 두상은 폭넓고 가슴과 조골은 폭넓게 깊다는 점과 허리 및 뒷다리는 폭넓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체격 밸런스로는 어깨에서 기미부까지의 길이와 체고가 거의 같은 길이입니다.

뼈가 굵고 단단하며 살집이 좋은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힘차게 헤엄치거나 달리기 위해 사지는 매우 힘차게 만들었습니다.

수컷의 체고는 57cm-62cm, 몸무게는 29kg-36kg. 암컷의 몸높이는 54cm-59cm, 몸무게는 25kg-32kg입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의 조심해야 할 질병
-고관절 형성 부전
-위염전 위확장 증후군
-팔꿈치 관절 형성 부전
-외이염
-악성 종양
-알레르기성 피부염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유전성 질환이 많은 견종입니다.

특히 대표적인 유전성 질병은 고관절 형성 부전입니다.

고관절 이상으로 한쪽 다리를 절거나 허리를 흔들며 걷거나 제대로 앉지 못하고 옆으로 앉는 증상을 보입니다.

체중이 증가하고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생후 6개월~1세 무렵의 래브라도 레트리버에서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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