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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 코기의 종류와 코기의 성격

앞으로 개를 키우는 분/소형견

by 반려동물 2022. 5. 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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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년대부터 영국 왕실 로열패밀리의 사랑을 받아온 웰시코기 팸브로크.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있어서는 많게는 10마리 이상의 코기를 '로얄독'으로 동시에 사육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엘리자베스 여왕의 발밑에는 항상 코기가 있다'는 말씀도 있었을 정도입니다. 

통통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면서 짧은 다리로 종종걸음으로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많은 힐링을 뿌리고 있습니다.


 
웰시 코기 펜브로크의 키우기 용이성
-부재중 내성★★★☆☆


훈육이 쉬움
-필요한 운동량★★★★★
-털빠짐이 많음★★★★☆
-필요한 브러싱량★☆☆☆☆


웰시 코기 펜브로크의 성격
-사람에 대한 사람 그리움★★★★☆
-다른 개에 대한 우호도★★★☆☆


웰시 코기 펜브로크의 성격
매우 영리하고 순응성이 있으며 상냥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교적·우호적·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에 흥미를 나타내고 노는 것도 매우 좋아합니다. 

자신의 몇 배 크기의 가축을 상대로 목축견으로 일했던 역사가 있어 용감성도 갖추고 있으며 겁 많은 개체는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웰시 코기 펨브로크의 역사와 뿌리
여러 설이 있지만 1107년에 플랜더스 지방의 직공에 의해 웨일스의 펨브로크셔 지방으로 끌려왔다는 설이 유력합니다.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목축견으로서 가축(소나 양 등)을 활발하게 돌아다니면서 유도하거나 파수견으로서 가축을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소에게 꼬리를 밟혀 다치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 단미 습관의 시작이자 사랑스러운 복숭아꼬리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단미의 습관이 잔혹하다며 1900년대보다 유럽을 중심으로 단미를 금지하는 법률이 확산되고 있고 코기 독특한 외모가 바뀌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인기가 떨어지는 추세인 것 같은데 폭신한 꼬리를 가진 코기도 충분히 매력만점입니다.

≪코기는 판타지적인 일면을 가진 견종≫
웨일스어로 코기(CORGI)의 "COR"은 "소인" "GI"는 "개"를 의미하고 있으며 웨일스 지방에는 "코기가 요정의 마차를 끌고 있었다" "코기가 등에 요정을 싣고 뛰어다녔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코기는 [소인이 기르던 개]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전설에서 유래하여 목 주위의 흰 털이 [요정 안장]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웰시코기 펜브로크를 기를 때 조심해야 할 것
목축견으로 목장을 누볐던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어쨌든 활동적이어서 많은 운동량이 필요합니다.

운동량이 부족한 것에서 문제행동이 시작되고 문제행동이 습관화되어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원래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인데다 음식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식욕도 왕성하므로 운동 부족은 비만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긴 산책 시간을 갖기 어려운 경우는 사육에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자기판단 능력이 뛰어난 영리함을 가지고 있어 주인을 가만히 관찰하고 놀랄 만큼 여러 가지를 매일 학습하고 있습니다.가족의 행동을 미리 읽어 헛짖음이나 물어뜯기 등의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조심합시다. 

또한 일관성 없는 교육을 실시하면 당황하고 빠른 단계에서 말을 듣지 않게 되는 것도 자기 판단 능력의 높이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일관성을 갖고 놀기 좋아하는 성격을 잘 이용하여 놀이를 도입하면서 즐기고 익히면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웰시코기 펨브로크의 성장
개체 차이가 있지만 250g 전후로 태어난 후 1개월 반 정도 지나면 귀가 뜨기 시작하여 3개월이 지날 무렵에는 3kg 내외의 체중이 됩니다.

6개월 정도 지나면 코기 특유의 짧은 다리 몸통 길이가 눈에 띄게 됩니다.

운동 능력도 조금씩 따라오기 때문에 계단 오르내릴 수 있게 되거나 눈을 뗀 사이에 동아리를 뛰어넘어 버리거나 합니다.

또한 소나 양의 발꿈치(뒤꿈치)를 깨물어 유도하던 흔적이 깨물기 버릇으로 나오는 것도 이 시기이므로 설령 깨물었다 하더라도 빨리 사람을 깨물어서는 안 된다고 알려줍시다. 

1년 정도 지나면 성견의 몸매가 되고, 털색과 무늬도 안정됩니다.

생후 1~2개월. 귀가 아직 처졌어요.

드물게 늘어진 채로 성견이 되는 개체도 있습니다.

서서히 귀가 서기 시작합니다.

컨디션에 따라 한쪽 귀만 서는 날도 있어요.


웰시 코기 펨브로크와 산책
운동 신경이 뛰어나서, 어질리티나 수영도 잘합니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몸 크기에 비해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합니다.

기준으로는 1시간 이상(5㎞ 내외) 산책을 아침, 저녁 2회 갈 수 있으면 스트레스 없이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 강아지, 고령견, 투병 중 등의 경우는 예외로 합니다.) 

다리가 짧고 배가 지면에 가깝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아스팔트의 온도나 반사에 주의하고 산책을 할 시간대를 선택합니다.

장시간 산책이 어려운 경우는 그만큼 실내에서 노는 시간을 늘리는 등 운동 부족이 되지 않도록 연구합시다.

웰시코기 펜브로크 털 손질
코기는 비교적 탈모가 많은 견종이기 때문에 환절기 등에 맞이하는 환모기에는 특히 많은 털이 빠집니다.

환경이 갖추어진 실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경우는 항상 털이 계속 빠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트리밍은 기본적으로 필요 없지만 매일 1~2회 가볍게 빗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육구 사이의 털이 자라나면 플로링에서 미끄러져 허리와 다리를 다치게 하므로 애견용 바리깡 등으로 커트하면 좋을 것입니다.

웰시코기 펨브로크 털색
스탠더드로 정해져 있는 털색은 레드, 세이블, 폰, 블랙&탄 단색 또는 이러한 색상에 화이트가 들어간 것입니다.

얼굴과 머리, 가슴에 흰색이 들어 있는 개체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발끝에 흰색이 들어 있는 개체도 많아 그 모습은 마치 짧은 양말을 신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웰시 코기 펜브로크의 몸매
짧은 다리 몸통이 길고, 몸놀림은 매우 씩씩하며, 짧은 다리도 탄탄하고 굵어 제대로 땅을 잡고 뛰어다닐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몸통은 위에서 볼 때 약간 허리를 향해 가늘어지는 체격이 바람직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귀는 끝이 가늘고 둥글며 직립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양쪽 귀 끝과 코를 연결하는 라인은 거의 정삼각형을 그립니다.

웰시 코기 펜브로크와 생활에 있어서 조심할 것
호기심이 왕성하기 때문에 흥미의 대상은 장난감에만 머무르지 않고, 생각지 못한 물건이 노는 대상이 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입으로 하면 위험한 물건이나 부수어서는 안 되는 물건 등은 평소에는 들어갈 수 없도록 하고 있는 장소나 확실히 닿지 않도록 하는 장소에 두는 등 관리가 필요합니다.

파수견으로서의 성질도 남아 있고 몸에 비해 잘 울리는 큰 소리로 짖습니다.

사육 환경에 따라 인근 주민에게 폐를 끼쳐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합시다.


웰시 코기 펨브로크의 조심스러운 병
-허리 디스크
-간질
-비뇨기 질환(방광염, 결석 등)
-안질환(백내장, 진행성 망막 위축증)
단차의 이동에 조심하고, 껴안을 때는 단단히 허리를 받치고, 미끄러운 플로어링에는 매트를 까는 등 약간의 마음가짐으로 계기를 줄여 허리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몸통장 체형은 목, 등뼈, 허리에 부담이 되기 쉬우므로 '되도록 부담을 주지 않도록'이 철칙입니다. 

걸음걸이에 위화감을 느낀 경우에는 빨리 수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그 밖에 간질이나 비뇨기 질환, 눈 질환도 비교적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평소 잘 관찰하고 뭔가 깨닫는 것이 있으면 빨리 수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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