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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퍼그의 성격 및 키우는 방법

앞으로 개를 키우는 분/소형견

by 반려동물 2022. 5. 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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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그는 코가 푹 찌그러진 부스스 얼굴의 소형견.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독특한 이 얼굴은 다른 소형견과는 다른 친근함이 있지요.

퍼그는 라틴어입니다.


퍼그의 길들이기 편함
부재중 내성★★★★☆


훈육이 쉬움
필요한 운동량★★★☆☆
털 빠짐이 많음★★★★☆
필요한 브러싱량★★★☆☆


퍼그의 성격
사람에 대한 사람 그리움★★★★☆
다른 개에 대한 우호도★★★☆☆


퍼그의 성격
불도그를 닮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결코 공격성은 없으며, 쾌활하고 장난꾸러기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가 짧고 주름이 많은 얼굴을 하고 있어 사람처럼 표정이 풍부하며 때로는 얼굴을 찌푸리거나 찡그리며 의사소통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독립심이 높고 고집스럽고 이기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너무 응석받지는 맙시다. 특히 강아지 시절에 귀엽다고 버릇없이 물어 버리면 성견이 된 후 고치기가 어려워집니다. 예를 들어 식사에서는 간식이나 인간의 식사를 많이 주면 평소에 주고 있는 개 사료 등을 먹지 않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위엄을 가지고 끈기 있게 대해준다면, 알아듣기 좋은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퍼그의 역사와 뿌리
의외로 얼굴이 비슷한 불도그와는 역사의 길이도, 원산국도 다른 것 같습니다. 불독은 13세기 영국이 시작인데 반해 퍼그는 훨씬 옛날 기원전 400년 이전의 중국이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뿌리가 된 개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고, 중국 개 특유의 단두종이라고도 하며, 투견 마스티프라고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독과 전혀 기원이 다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퍼그는 아시아 티베트에서 불교 승려에게 애완동물로 사랑받았고 점차 소형화되어 생긴 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동인도 회사의 뱃사람과 함께 네덜란드로 건너가면 유럽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1572년 윌리엄 왕자에게 스페인 침략자의 접근을 경고하고 왕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왕가 공인 개가 되었습니다. 1790년경의 프랑스에서는 나폴레옹의 아내 조제핀의 총애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19세기에는 미국으로 수입되어 1885년 미국 케넬클럽에 등록되었습니다.

퍼그를 키울 때 조심해야 할 것
퍼그는 단두 종이기 때문에 짖는 일은 별로 없고, 있어서 짖는다 해도 그다지 음량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 대신 자고 있을 때 꿀꿀 코를 고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간 같고 매력적인 점 이긴 하지만 밤에는 같은 방에서는 잘 수가 없다, 이런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강아지와 함께 자고 싶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것을 이해하세요.

또한 퍼그는 쾌활한 성격이지만 침착한 면도 있고, 외로움을 잘 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집 보기는 그다지 서툴지 않습니다. 또한 퍼그는 특히 더위와 추위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더위에 약한 것은 지방이 많은 것과 기도가 좁아 열을 발산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위에 약한 것은 피모가 짧고 볼륨이 적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등의 시설이 갖추어진 환경에서 사육해 줍시다.


퍼그의 성장
퍼그는 소형견이기 때문에 아파트 등에서도 충분히 사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에 방에서도 어느 정도 돌아다닐 수 있는 넓이가 바람직할 것입니다.

기준으로는 성견 시 체고가 수컷·암컷 모두 25-28cm, 몸무게가 수컷·암컷 모두 6-8kg 정도입니다.

퍼그와 산책하기
위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퍼그는 두껍고 지방이 붙기 쉬운 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적정한 체형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운동량이 필요합니다. 또한 완고하고 독립심이 강해지기 쉬운 성격이기 때문에 사회성을 익히기 위해서라도 매일 산책을 해야합니다. 기준으로는 아침저녁 2회, 각 20-30분 정도면 충분할 것입니다. 다만 퍼그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특히 더운 시간이나 추운 시간은 피해 주십시오.


퍼그의 털 색깔
퍼그의 털색은 다음과 같습니다.

폰은 귀나 코 주위가 검고, 또 후두부로부터 꼬리에 걸쳐 암색의 라인(트레이스라고 한다)을 볼 수 있습니다.

퍼그의 털 손질
퍼그는 코트가 전체적으로 짧고 단단하며 곧은 윗머리와 비교적 부드러운 아랫머리의 더블 코트입니다.

퍼그는 환절기 등에 이 중 아랫 털이 새로 나는 환모기가 있으며, 환모기에는 탈모가 보입니다.

또한 실온이 갖추어진 환경에서 사육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교적 항상 털이 계속 빠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매일 눈이 거친 고무 브러시 등으로 브러싱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또한 털 손질과 병행하여 퍼그에서는 얼굴 주위의 주름 부분이나 귀 손질도 중요합니다.

내버려 두면 더러움이 쌓이거나 냄새가 두드러지거나 심지어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매일 젖은 수건이나 거즈를 사용하여 주름 부분이나 귀를 닦아 줍니다.


퍼그의 몸매
가장 큰 특징인 머리는 크고 코 둘레와 이마 부분에는 깊은 주름이 잡혀 있습니다.

몸길이의 짧음에 비해 사지는 길고 후지의 힘줄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눈은 차색이나 검은색 암색이고 귀는 머리 앞쪽으로 쓰러진 삼각형 단추 이어가 대부분인데 장미꽃처럼 뒤쪽으로 꼬인 단추 이어 개도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퍼그는 그 특징적인 얼굴이 주목받기 쉽지만 작고 둥글둥글 감은 꼬리도 매우 매력적입니다.

퍼그와 생활하는 데 있어서 조심하고 싶은 것
온도관리, 훈육, 운동 모두 골고루 주의가 필요한 견종이긴 하지만 특히 퍼그 특유의 주의점을 든다면 오염이 쌓이기 쉬운 주름 부분을 비롯해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털 손질'에서도 말했듯이 매일 거즈 등으로 주름 부분이나 귀 손질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을 게을리 해 버리면 퍼그 냄새라고 불리는 특유의 냄새가 두드러지거나 곰팡이와 질병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습니다.

비교적 주의점이 많은 퍼그입니다만, 얼굴 관리가 중요하거나 표정이 풍부하고, 잘 때 코를 골거나, 뭔가 인간과 흡사해 애착이 가는 것이 확실합니다.

퍼그로 조심하고 싶은 병
-고관절 형성 부전
-열사병
-피부 질환
-비만 세포종
-구개열
 
선천성 구개열이나 걸음걸이에 영향을 미치는 고관절 형성 부전 등의 질병이 있습니다만, 특히 호흡기 질환에는 주의하십시오. 찌그러진 얼굴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견종은 비강이 좁아 호흡이 어려운 특성이 있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 중증화 될지도 모릅니다. 눈물이 많다고 생각될 때도 주의하세요. 열사병과 피부 질환은 특히 가정에서 조심해야 할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위 대책, 얼굴 주위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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