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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용 바리깡 강좌! 개의 발바닥 손질 방법

강아지를 키우는 법/반려견 관리

by 반려동물 2022. 5. 2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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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용 바리깡 강좌! 개의 발바닥 손질 방법

트리밍이 필요 없는 견종이라도 귀 청소나 항문샘 조리개, 손톱깎이 등 다양한 손질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발바닥 손질.

발바닥의 털이 자라 육구를 덮어 버리면 뜻밖의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발바닥 손질 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바닥을 손질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거야?
개의 육구에는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땅에서 받는 충격을 완화하거나 땀을 흘리거나 미끄럼 방지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발바닥의 털이 자라 육구가 가려지면 플로링으로 미끄러지기 쉬워져 다리 관절이나 허리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또한 미끄러져 넘어진 결과 골절이나 탈구가 되어 버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뼈가 가는 강아지와 소형견, 허리디스크가 발병하기 쉬운 닥스훈트, 코기는 특히 조심하고 부지런히 관리해 주세요.

발바닥 손질방법


준비물
발바닥의 털을 자를 때는 가위가 아닌 애견용 바리캉을 사용합니다.

발끝을 만지는 것은 싫어하는 아이가 많기 때문에 날뛰어 육구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애견용 바리깡은 인간의 바리깡에 비해 잘 다치지 않도록 치아가 미세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애견용 바리깡을 사용합니다.


바리캉에 길들이기
소리에 민감한 아이는 바리깡 소리에 놀라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개 근처에서 바리깡 전원을 켜 보고 상태를 지켜 보십시오.

무서워하는 것 같으면 실제로 사용하기 전에 바리캉에 익숙해지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바리깡 전원을 켜는 동시에 간식을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바리깡 소리가 나면 좋은 일이 생긴다.' 라고 기억을 하시죠.

소리에 익숙해지면 다음에는 전원을 켜지 않고 몸에 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때도 만약 무서워하는 것 같으면 먼저 길들인 후 컷을 하도록 하십시오.


커트의 흐름


코밍
바리캉을 사용하기 전에 빗 등으로 털의 흐름을 정돈해 두면 깨끗하게 마무리됩니다.

특히 털이 얽히거나 찢어진 경우에는 제대로 빗고 나서 바리캉을 사용합시다.

익숙해질 때까지는 둘이서
개가 날뛰어 육구를 손상시키면 큰일이기 때문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둘이서 커트하면 좋을 것입니다.

한 명이 개의 몸을 가누고 다른 한 명이 컷을 합니다.

이때 힘을 가해서 억누르는 것은 그만 두시기 바랍니다.

부드럽게 감싸안듯이 감싸안습니다.

힘으로 억누르면 그 일이 개에게 공포를 주고 안기나 컷을 싫어하게 됩니다.
너무 싫어하는 경우에는 무리하지 말고 시간을 들여 길들이거나 트리밍 살롱이나 동물 병원을 의지합시다.


바리깡 사용방법
발바닥의 털은 발 뒤꿈치에서 발끝 방향으로 흐르듯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 털의 흐름을 거스르는 방향(발끝에서 까닥까닥)으로 커트합니다.

바리캉의 날을 피부와 수평 방향이 되도록 대고, 피부에 가볍게 밀면서, 육구에 맞게 커트해 줍니다.

날을 세게 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반려견의 건강한 몸을 보호하기 위해 발바닥 손질은 필수.

꼼꼼히 체크하고 털이 자라나면 커트해줍시다!
만약 집에서 손질이 불안한 분은 트리밍 살롱이나 동물 병원에서도 컷트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의지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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