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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의 종류와 키우는 방법

앞으로 개를 키우는 분/소형견

by 반려동물 2022. 5. 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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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은 어떤 성격이야?

리처드 기어가 출연한 영화 'HACHI 약속의 개'에 아키타견이 등장하기도 해 해외에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된 일본견. 

그중에서도 몸집이 작지만 주인에 충실한 성격으로 국내외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것이 '시바견'입니다.

돌돌 말랑말랑 귀여운 외모도, 시바견을 좋아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포인트. 

그러나 시바견은 원래 사냥개였기 때문에, 사육하는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충견으로서 세계 각국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바견」의 특징이나 역사, 그리고 시바견과의 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것을 소개하므로, 시바견을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는 사람이나 앞으로 시바견을 기르고 싶은 사람, 시바견을 매우 좋아해 견딜 수 없는 사람은 꼭 참고해 보세요.


시바견의 역사
시바견의 조상은 죠몬 시대의 일본견?
조몬 시대의 유적에서 발견된 개의 토우가 시바견의 골격, 꼬리, 그리고 귀와 매우 비슷했던 것으로 보아 조몬 시대에는 시바견의 조상이 되는 일본견이 있었음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오랜 세월을 거쳐 쇼와 초기 무렵에 탄생한 것이 지금의 「시바견」입니다. 분포 지역에 따라 '신슈시바', '산음시바', '미노시바' 등 다양한 종류의 시바견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여러 설이 있지만 '시바견'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옛말로 '작은 것'이라는 뜻을 가진 '시바'에서 왔다고 합니다.

대형견에 비해 물어뜯는 힘도 위협력도 약했던 시바견은 새와 토끼 등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 사냥개로 오래전부터 활약해 왔습니다.제2차 세계대전 후 사냥개로서의 활약장은 줄어들었지만 경제 회복과 함께 이번에는 사냥개가 아닌 '반려동물'로 사육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경계심이 강한 '자주 짖는 파수견'으로 사랑받게 된 것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시바견보다 몸집이 작은 마메시바는 고도 경제성장기 중인 1955년경부터 번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일본견보존회 공인 정식 견종이 아니며 앞으로도 공인 견종으로 할 예정은 없다고 합니다.

시바견(일본견)의 성격은?


예로부터 사냥개로 활약해 온 '시바견'은 충성심이 강하고 매우 순종적이다.

양견처럼 쾌활한 성격과는 조금 달라요.

외부에 대한 경계심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안기거나 만지는 것이 사실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인을 아끼는 마음은 남보다 갑절을 갖고 있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대하는 방법만 틀리지 않으면 시바견과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어요.

 

시바견의 특징 

시바견의 크기
시바견의 일반적인 체중은 수컷 성견에서 약 10㎏ 전후, 암컷에서 7~8㎏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개도 개체 차이가 있기 때문에 큰 아이에서 16㎏ 이상, 작은 아이에서 10㎏ 이하로 상당히 개체 차이가 납니다.

시바견의 운동량
또한 시바견은 운동량이 필요한 견종이기 때문에 운동 부족으로 뚱뚱해지는 아이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루 2회 최소 30분 정도는 산책을 데려가거나 도쿠란 등으로 달리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시바견에게 운동 부족은 비만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어 버릴 수도 있으므로 제대로 된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바견의 피모
시바견의 털은 언더코트(밑털)와 오버코트(윗털)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는 '더블코트'라고 불리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직모로 딱딱한 오버 코트, 푹신푹신한 부드럽고 연한 색상의 언더 코트의 이중 피모로 되어 있기 때문에 추위에도 강하고 약간의 비라면 칠 수 있는 것입니다.

1년에 2회 털이 바뀌는 환모기가 찾아오기 때문에 토이 푸들이나 말티즈와 같은 '싱글 코트'를 가진 견종에 비해 탈모의 양이 많고 실내에서 사육하는 경우는 청소도 매우 힘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바견과 함께 살 때 조심해야 할 것
사냥개였기 때문에 경계심이 강한 시바견과 능숙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알아두고 싶은 포인트 2가지를 소개합니다.

강아지 때부터 스킨십에 익숙하게 하기
경계심이 강한 시바견과 좋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강아지기」의 훈육이나 관계 방법이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갑자기 거리를 좁히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스킨십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놀이가 끝나고 피곤할 때나 졸릴 때 등 '침착할 때' 스킨십을 섭취합시다.

에너지가 넘쳐흐를 때 접하면 무는 것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바견 훈육 요령
사냥개 기질의 시바견은 푸드나 장난감을 빼앗고 싶다는 본능이 있습니다.

후드를 줄 때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을 때 물어 버릴 수 있으므로 제대로 된 훈육이 필요합니다.

후드를 줄 때 손부터 직접 주면 좋겠죠.그러면 주인의 손은 식사를 주는 좋은 것이라고 기억해 주게 됩니다.
또한 장난감을 서로 끌어당기고 놀다 보면 '빼앗는 버릇'이 몸에 배어버리기 때문에 놀고 있는 장난감을 무리하게 잡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시바견이 걸리기 쉬운 병
시바견은 다른 견종과 비교하여 일반적으로 튼튼한 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비롯한 피부질환, 슬개골탈구 등 관절질환, 녹내장·백내장 등 안과질환은 흔히 볼 수 있으므로 피부에 이상이 생기거나 걸음걸이가 어딘가 이상하거나 눈에 위화감을 느끼는 듯한 몸짓을 보이는 경우에는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부족이나 식사로 인해 비만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최소 1일 2회 30분씩 운동, 그리고 연령에 맞는 개 사료를 규정량 주는 것을 유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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