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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빠삐용

앞으로 개를 키우는 분/소형견

by 반려동물 2022. 5. 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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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은 프랑스어로 '나비'라는 뜻인 견종명처럼 나비가 날개를 펼친 것처럼 큰 귀와 장식모, 명주실 같은 아름다운 털이 특징입니다. 호리호리한 사지로 섬세한 인상이지만 밝고 활발한 성격에 운동 능력도 높아 우아한 쇼독뿐만 아니라 훈련 경기와 다양한 도그 스포츠의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빠삐용이의 길들이기 편함

부재중 내성★★★★☆
필요한 운동량★★★☆☆
털 빠짐이 많음★★☆☆☆
필요한 브러싱량★★★★★


빠삐용 성격
사람에 대한 사람 그리움★★★★★
다른 개에 대한 우호도★★★★☆



빠삐용 체고
수컷·암컷 모두 28cm 이하

빠삐용 체중
수컷·암컷 모두 2~5kg

빠삐용 성격
밝고 우호적이며 사교성이 있으며 매우 상냥하고 붙임성이 좋은 개입니다. 그 가련한 외모에서는 의외로 대담하고 자기주장도 강한 편이지만 어리광을 잘 부리기도 합니다. 애완견 중에서는 무리를 제치고 운동신경이 좋고 영리하고 순응성도 높아 훈육도 쉬운 것이 매력입니다. 소형견에서 볼 수 있는 신경질적인 곳도 별로 없고, 다른 개나 사람에 대해 공격적인 면도 거의 없습니다. 아이들의 놀이 상대로도 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정이 깊은 개이기 때문에 혼자 사는 분의 파트너로도 최적일 것입니다. 다만 영리하기 때문에 응석을 부리면 이기적이고 공격적이 되어 짖는 버릇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빠삐용의 역사와 뿌리
조상들은 스페인 원산의 토이스 파니엘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6세기경 유럽 각국의 상류사회에서 일약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프랑스의 국왕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로부터 총애를 받은 이야기는 유명하며, 이 시대 귀족의 초상화 등에는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화려한 귀부인과 함께 빠삐용이 그려져 있습니다. 현재의 빠삐용은 19세기 이후에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치와바와 스피츠와 교배시켜 개량된 것입니다. 초기 빠삐용의 귀는 늘어져 있었는데 어느 때 갑자기 서서 귀의 빠삐용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양 타입이 인정되고 있으며, 입귀의 빠삐용(나비)에 비해 귀가 쳐져 있습니다. 


빠삐용을 키울때 조심하고 싶은 것
빠삐용은 체취가 적고 긴 털이지만 털 빠짐이 적어 특히 실내 기르기에 적합하며 사육하는 환경은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야외 사육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활발하고 쾌활한 성격이므로 매일 적당히 운동시키고 자극을 주어야 합니다. 주인의 심리를 훌륭하게 꿰뚫어 보고, 주인을 손바닥으로 잡을 수 있으므로 어릴 때부터의 훈육은 제대로 합시다. 무릎 머리를 벗기기 쉬운 것이나 다리가 가늘고 가냘프기 때문에 골절에 주의해야 합니다.


파피용의 성장
빠삐용 이름의 유래인 나비는 알에서 부화해 애벌레가 되고, 이윽고 사나기 시대를 거치면서 아름다운 나비로 변신하는데, 빠삐용도 그 성장 과정에서 그 모습은 크게 달라집니다.

생후 3개월 정도까지의 강아지 시절은 둥실둥실하고 너무 귀여운 시기인데 생후 4개월이 지나면 둥실둥실한 아기 코트가 빠지기 시작하고 다리가 자라올 무렵과 겹쳐져 기웃거리고 털이 없어 우아한 빠삐용과는 동떨어진 나비인 시기가 있습니다. 
생후 7개월 정도가 되면 서서히 몸의 털도 길어져 파피 용답 게 성장하지만 개체 차이가 매우 커서 1세 정도에 럭셔리한 파피용으로 변신해 버리는 경우도 있고, 3세가 넘어서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빠삐용과 산책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개이기 때문에 운동은 필요합니다. 하루 2회, 20~30분 정도의 산책을 데려다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산책은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및 주인과 스킨십도 됩니다. 또한 다른 개와 접촉하거나 여러 소리에 익숙해지거나 사회성을 익히기 위해서도 중요합니다.

 
빠삐용 털 손질
빠삐 영은 장모종이기 때문에 언뜻 손질이 힘들어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컷은 발바닥 털만으로 트리밍이 필요 없습니다. 보풀이나 엉킴이 생기지 않도록 자주 빗질을 해 줍시다. 브러싱은 핀 브러시로 실시하여 빗으로 마무리합니다. 보풀이나 엉킴이 있을 때는 슬리커를 사용합니다. 아랫 털이 없는 싱글 코트이기 때문에 털 빠짐은 적습니다.

샴푸는 한 달에 1~2회가 기준입니다. 지나친 것은 좋지 않습니다. 브러싱을 자주 하면 그만큼 샴푸를 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더러움과 털의 끈적임이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면 샴푸의 유행입니다. 수건 드라이 후 드라이어를 사용하여 완전히 말립니다. 젖은 채로 두면 감기나 피부병의 원인이 됩니다.

발바닥이나 엉덩이 둘레 등의 털은 늘어나면 자르도록 합시다. 발바닥의 털이 자라 있으면 미끄러지는 원인이 됩니다. 엉덩이 주변은 변 등으로 더러워지지 않도록 잘라 두면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빠삐용 털 색깔
흰색 바탕이면 모든 색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색은 크게 나누어, 흰색 ×차, 흰색 ×검정, 트라이(흰색 ×검정 ×차)의 3 패턴입니다. 바디는 흰색 비율이 많은 것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머리 중앙에 있는 흰 무늬를 브레이즈라고 부르며, 약간 넓고 좌우 대조인 것이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브레이즈가 없는 것을 면 투리라고 합니다.


빠삐용의 몸매
빠삐용의 스탠더드로 여겨지는 체고는 28cm 이하로 몸길이가 체고보다 약간 길고, 체중은 2~5kg 정도입니다. 키는 곧고 배는 간직한 채 꼬리는 다람쥐꼬리처럼 앞쪽에 아치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비단결 같은 장모로 손발이 길고 귀와 꼬리에는 특히 긴 장식 모가 있어 우아하고 기품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큰 입귀가 특징이지만 늘어진 귀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눈은 아몬드 형태로, 약간 크고 어두운 색. 치아는 시저즈 바이트(위의 절치 안쪽에 아래의 절치가 접한다)입니다.

 빠삐용에게 조심스러운 병
·안검내반증
·슬개골 탈구

빠삐용은 조상견이 대형견이 아니었던 데다 세월이 흘러 천천히 소형화해 왔기 때문에 소형견으로는 유전질환이 적은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심하고 싶은 질병으로는 파피용 특유의 것보다는 소형견 전반이 걸리기 쉬운 질병을 들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가냘픈 몸매 가면서도 튼튼하고 병치레라는 빠삐용이지만 홀가분하고 활발한 탓에 질병보다 부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점프하여 골절되거나 플로링에서 미끄러져 무릎 접시가 어긋나 탈구될 수 있으므로 무리한 점프를 시키지 않도록 하거나 미끄러운 플로링은 매트를 깔거나 궁리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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